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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비긴 어게인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5/02/21/a0007328_54e82a9cb92d3.jpg)
[전단지] 비긴 어게인 (일본판/한국판)
를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일본 전단. 오랜 음악 파트너였지만 스타가 되면서 변해버린 연인에게 실망한 싱어송라이터 그레타 역을 키이라 나이틀리가,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으나 해고되어 방황하던 댄 역을 마크 러팔로가 맡았다. 우리나라 개봉 당시 반응이 꽤 좋은 편이었고 정보를 찾아봐도 호의적인 평이 많이 보이는 편. 일본 전단은 굉장히 아기자기한 편인데 사진 위에 덧붙인 그림이라든가 잘라붙인 듯한 손글씨 느낌 등이 그런 분위기를 한층 북돋워 주고 있다. 색감 역시 복작복작한 따뜻함이랄까 하는 인상으로 충만한 전단. 우리나라 전단. 일본 전단과 비교해 보면 앞뒷면 모두 비슷한 사진들을 사용했음에도 전단이 전해주는 인상이 사뭇 다른 점이 재미있다. 우리나라 전단은 아기자기함보다는
![[전단지] 내일을 위한 시간 (한국판 2종/ 홍보물)](https://img.zoomtrend.com/2015/02/20/a0007328_54e6e5c12eaee.jpg)
[전단지] 내일을 위한 시간 (한국판 2종/ 홍보물)
다르덴 형제가 연출한 벨기에 영화 전단. 복직을 앞둔 주말에 동료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복직과 보너스'를 놓고 그들을 설득해야 하는 여성 노동자 산드라 역을 마리옹 꼬띠아르가 연기했다. 시놉시스만 읽어봐도 은근히 목을 죄는 듯한 답답함이 느껴지는 작품인데, 가득한 햇살 가운데 살짝 찡그린 마리옹 꼬띠아르의 스틸컷 하나로 드라마가 엿보이는 듯한 메인 비주얼이 은근히 인상적이다. 전단 편집 또한 탄탄하고 준수한 스타일. 얼마전까지 배포되었던 다른 전단. 과감할 정도로 위쪽을 비우고 캘리그래피로 마무리한 전단 앞면이 후가공에 의한 것인지 원래 있던 이미지를 활용한 것인지 궁금한데, 요새 이런 스타일의 전단은 '프로파간다'에서 작업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면 대강 맞다. 이런 영화 전단에

스파이더맨의 MCU 합류 소식에 즈음해서
한마디로, 놀랍고도 반가운 한편 아쉽고도 안타깝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도 좋아하지만(특히 2편은 내가 역대 히어로 영화를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늘 꼽아놓고 있는 걸출한 작품이다)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좋아했던 탓이다. 끝도 없이 착한 덕분에 처절하리만치 불쌍하게까지 느껴졌던 토비 맥과이어의 피터 파커도 짠한 느낌으로 좋아했지만, 훤칠하고 겅중겅중한 체형과 애틋한 표정으로 일견 가볍기만 한 가운데에서 페이소스를 내보이던 앤드류 가필드의 피터 파커 역시 좋아했다. '그래, 늘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지는 캐릭터라지만 저런 행복 정도는 느껴도 좋지 않은가'라는 묘한 애정이 마구 샘솟게 만드는 캐릭터였달까.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옆집 소꿉친구로 만만찮은 굴곡을 겪으며 피터의 짝
![[전단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디지털 리마스터판)](https://img.zoomtrend.com/2015/02/10/a0007328_54d97b3e9a0e9.jpg)
[전단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디지털 리마스터판)
10년여만에 다시 극장에 걸린 에 이어 13년만에 재개봉된 전단. 생각해보면 최초 개동 당시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비디오든 뭐든 볼 사람들은 이미 다 본, 유명한 작품들'이었는데, 비디오 등이 퍼지기 전 '제때 개봉한 최초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연히 그 효과는 흥행으로 증명되었고 추후 일본 최신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극장에 비교적 너무 늦지 않게 걸리기 시작한 기폭제가 되었던 듯 하다. 전단은 단출한 한장짜리지만 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정리된 스타일이고, 의외로 신경이 쓰이는 것은 최초 개봉 당시의 전단과 인상이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인데... 나란히 비교를 해 보니 사용한 폰트들도 비슷하고, 무엇보
![[전단지] 모데카이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5/02/10/a0007328_54d9773c9d350.jpg)
[전단지] 모데카이 (일본판/한국판)
조니 뎁의 신작 일본 전단. '콧수염'을 홍보 포인트로 잡아 전면에 내세운 덕분에 흥미롭게 다가오는 인상만큼은 부인할 수 없지만, 애석하게도 올해 초반 망작 대열에 일찌감치 합류한 모양이다. 일본 제목은. 티저에 해당하는 전단으로 별다른 이미지조차 없이 오로지 콧수염(과 색안경)의 실루엣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4면짜리 일본 전단 겉면. 익살스러운 면이 담뿍 배어 있는 점이 맘에 든다. 귀네스 펠트로에게 콧수염을 달아놨는데 저리도 잘 어울리다니. 전단 안쪽면. 이완 맥그리거는 정색을 한 채 전혀 웃긴 표정을 짓고 있지도 않건만 사진을 보고 있으면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일본 전단 세번째. 갈수록 화려해지는 인상이다. 막연하게 느껴지는 전체적인 공통점이라고 한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