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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갱신중)

아차! (갱신중)

EST's nEST|2015년 5월 4일

오늘(5월 2일)이 스타워즈 데이였다는 걸 깜빡했네요. 여느때같으면야 그냥 넘어갔을 테지만, 아무리 어설픈 팬이라고 해도 속편이 개봉하는 해인데 그냥 넘기자니 뭔가 아쉬워서 말이지요. 그렇다고 따로 그럴싸한 포스팅을 할 여력이 없는 관계로, 전에 익스트림무비 이벤트 때 작성했던 걸로 돌려막기를 해 볼까 합니다. 갖고 있는 관련 아이템이나 한번 죽 늘어놔 보려구요. 먼저 영상매체부터. '스페셜 에디션' 3부작 VHS(와이드스크린 사양: 우리나라에선 4:3비율의 금색 패키지만 정발된 걸로 기억합니다) 세트, 정발판 '스타워즈 트릴로지' DVD 박스세트, 프리퀄 3부작(에피소드 I~III) DVD,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극장공개판/스페셜 에디션 수정판 틴케이스사양 DVD,

[전단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일본판)

[전단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일본판)

EST's nEST|2015년 4월 29일

시리즈 통산 다섯번째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일본 전단. 오락영화라는 면에서나 오리지널과의 연계라는 면에서나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뭘 해도 3편보다 못할 수가 있겠는가마는) 흥행은 그냥저냥이었던 전작 과는 좀 다른 접근 방식을 택한 것 같은데, 오래전 두 편으로 이미 한 획을 그었으나 더이상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 속편들을 거치며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많이 희석된 터라, 어지간한 시도로는 관객의 호응을 얻기 힘들지 않을 것 같다. (당장 나부터도 극장에서 '터미네이터'가 나오는데 그냥 으음... 하고 있었으니) 전단은 딱 더도 덜도 말고 티저 느낌. 앞면은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엔도 스켈레톤의 머리 부분이

[전단지] 빅 히어로 (한국판)

[전단지] 빅 히어로 (한국판)

EST's nEST|2015년 4월 29일

디즈니의 우리나라 전단. 작품 자체도 꽤나 재미있게 봤건만, 파일 정리하면서 이 전단 올리는 것을 깜빡한 걸 뒤늦게 깨닫고 부랴부랴 올려본다. 본작의 메인 컬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푸른색이 전면에 깔린 이 전단은 의외로 작품 분위기에 비해 좀 따스하고 단출한 분위기로 간 터라, 실은 주연인 히로와 베이맥스를 위시한 주인공 파티의 요란한 히어로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홍보물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내 눈에 띈 건 이 전단 하나에 그쳤다. 이것저것 난삽하게 집어넣지 않다 보니 깔끔하게 정리는 잘 된 반면, 어떤 형태로든 '히어로물'임을 반영하지 않은 점은 앞서 말한 것 처럼 의외기도 하고, 살짝 아쉽기도 하다. (실은 지금껏 입수한 일본 전단도 그쪽 분위기는 별로 살려주질 않았다)

[전단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일본판/한국판)

[전단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일본판/한국판)

EST's nEST|2015년 4월 28일

1979년에 발표되어 80년대의 대표적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로 일세를 풍미했던 시리즈의 신작 일본 전단. (속편도 리부트도 아닌 독립적 이야기라고 하는데 편의상 신작으로 기재한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이 나온 것이 1985년이니 20여년만에 신작이 나온 셈인데, 놀랍게도 연출 또한 원 삼부작의 조지 밀러가 그대로 맡았고 벌써부터 기대치가 한껏 올라가 있는 상태라 대체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일본 제목은. 앞면의 메인 이미지는 황색톤의 황량한 땅과 청록색의 하늘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며 단 한 컷으로 이 작품의 색깔을 표현한다. 전단 뒷면. 강렬한 색깔이 눈길을 끄는 앞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고 문득

EST's nEST|2015년 4월 24일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의 모무스 보는 느낌...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여럿이 모여 활동하다 다른 멤버들 섞고 유닛으로 나눠 따로따로 활동하는가 하면 때 되면 하나둘씩 탈퇴하고 졸업하고 어느순간 보면 신세대 멤버로 싹 물갈이가 되어있는데 이따금 한번씩 OG 죄다 불러서 합동 메들리 같은 걸로 팬들 마음 설레게 하는 그런 종류의 느낌. 잡다한 얘긴 나중에 쓰겠지마는, 전편 때만큼 화끈하게 설레거나 가슴이 뛰진 않는데 잘 자란 자식 보는 것 같은 뿌듯한 마음이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딴소린데 음악담당 바뀌었다길래 토르나 캡틴 꼴 나나 했더니만 대니 엘프먼 이름 나오는 거 보고 나도 모르게 살짝 환호했다. 세상에 알란 실베스트리가 다져놓은 기초에 대니 엘프먼이 손을 대는 모양새를 다 보게 되는구나.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