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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부친 살해 패러독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부친 살해
T3의 미적지근했던 결말과 어떻게든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켜 보려는 T4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또다시 터미네이터가 돌아왔습니다. 더욱 끔찍한 형태로 말이죠. 제니시스는 일종의 리부트 작이지만, 그렇다고 전작들을 완전 무시하고 그냥 새로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엑스맨 퓨처패스트처럼 역사를 바꾼다는 방식으로 작중 내에서 리부트를 시도했는데, 터미네이터가 원래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임을 생각하면 특이할 건 없습니다. 결과물이 후졌다는 점만 빼면요. 영화의 시작은 뒤틀린 터미네이터1의 인트로로 시작합니다. 상당히 많은 장면이 터미네이터1의 초반 장면을 재현하여 만들어졌습니다.(어제 터미네이터1을 보고 간 덕분에 더욱 와닿더군요.) 물론 오래지 않아 트레일러에도 나온 먼저 온 T-800이 사라 코

2015. 6. 12.~6. 17. 일본여행기 2부 - 김포공항 출발, 나고야 성
2015. 6. 12.~6. 17. 일본여행기 1부 - 여행계획 여행 시작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으로 나고야 공항으로 갔습니다. 아침 비행기로 점심시간 전에 나고야에 도착했지만 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소화해야 해서 캐리어는 코인락커에 넣어두고 점심도 안 먹고 나고야 성으로 갔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꽤 작더군요. 평일 일찍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은 거 같고... 무엇보다 아침 못 먹고 급하게 왔는데 상점류가 너무 없어서 놀랬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남아서 짐 부치고 푸드코트에서 아침은 먹었네요. 맛은 그냥 푸드코트 수준입니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군요. 꿀렁꿀렁... 사실 일본도 여행기간 중 날씨 예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장마철이라는데,

2014. 9. 29.~10. 6. 일본 여행기 12부 - 숙소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1부 - 여행계획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2부 - 공항에서 오사카 남바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3부 - 카니도라쿠와 카이유칸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4부 - 덴덴타운 쇼핑과 시장스시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5부 - 이치란 라멘, 나고야행 신칸센, 미소카츠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6부 - 토요타 산업기술기념관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7부 - 스즈카 피트워크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8부 - 스즈카 풍경들 2014. 9. 29.~10. 6. 일본여행기 9부 - 일본GP 금요일 연습 201

2015. 6. 12.~6. 17. 일본여행기 1부 - 여행계획
약 2주 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나고야와 교토. 나고야에서 2박, 교토에서 3박을 보내는 총 5박 6일 일정이었습니다. 나고야에는 나고야 노스탤직 카 페스티벌이란 자동차 행사를 보러 갔고, 교토는 특별한 행사는 노리지 않고 그냥 교토 문화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사실 썩 이상적인 타이밍은 아닙니다. 여름이라 더운 걸 고려하더라도 비가 덜 내리는 7, 8월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사실 봄이나 가을이 더 낫죠. 장마철인데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하늘은 흐린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갑자기 간 건 그냥 갑자기 떠나고 싶어져서[...] 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교토는 거의 알고있던 게 없던지라 여행 코스 짜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사실 여행을 결정한 건 출발 일주일 전으로, 숙박, 교통, 환

쥬라기 월드 - 더 쿨한 공룡의 전혀 쿨하지 않은 깽판
쥬라기공원 1편을 본 이들에게 쥬라기공원 시리즈는 애증의 존재일 겁니다. 결코 처음과 같은 임팩트를 줄 수 없을 걸 알면서도(소재와 충격성 의존도가 높은지라 사실상 1회성 컨텐츠입니다.) 그 임팩트 때문에 후속작에 관심을 안 줄 수도 없는, 그런 물건이죠. 사실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기 전 쥬라기공원 1, 2, 3를 전부 다 봤습니다. 머리 굵어지고 다시 보고서 느낀 감상은, 2는 기억보다 개판이고, 3는 기억보다 2 정도는 되더라는 건데, 그래봐야 1편 만큼 안 되기는 매한가지이고 그건 다 위에 말한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의 임팩트와 매시지가 가시고 나자 남는 건 점점 더 큰 공룡에 쫒겨다니는 정도 뿐이란 현실을 깨닫고 말았죠. 영화를 표현할 가장 좋은 말은 '산만하다' 일 거 같습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