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i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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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기적>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는 볼 때마다 무언가 마음을 꽉 메우는 충만함과 행복감이 느껴진다. 나는 어느 날 그의 영화를 다시 보던 중, 그것은 고레에다가 인물 하나하나마다 애정을 가득 담아 그리기 때문에 오는 것임을 깨달았다. 유난히 저조한 평가를 받았던 전작 (2009)에는,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조연들이 홀로 지내는 시간의 고독을 하나하나 관조하는 몽타주 시퀀스가 있다. 그걸 보고 난 이 사람은 정말 인간에 대한 자비심으로 가득하구나, 하고 느꼈다. 감독이 인간을 바라보며 느끼는 애정이란 숨기려야 숨길 수 없어 그 흔적을 장면마다 남기게 되어 있고, 이는 결국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영화는 절대 관객의 눈을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고레에다의 일곱 번째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