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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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 84' 삼성 라이온스

[ 팀 ] 84' 삼성 라이온스

84년, 프로야구 세번째 시즌이 열릴 당시최고의 우승 후보팀은 삼성 라이온즈였다. 장효조, 이만수라는 가공할 3,4번 타자와김시진, 김일융, 이선희, 황규봉, 권영호라는탄탄한 마운드진을 가진 삼성은원년 우승팀인 OB, 전년도 우승팀 해태의전력이 약간 약세를 탄 등에 이유로삼성을 능가할 팀은 없어 보이는 상태였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고삼성을 당황스럽게 했던건 예상치 못했던 OB의 분전이었다.박철순이 부상으로 빠진 OB가 장호연, 윤석환등의 분전으로시즌 내내 삼성을 위협할만한 능력을 보여줬던것이다. 그러나 전기 리그 막판에 베어스는 삼성과의 리그 마지막맞대결에서 삼성 선발 김일융에게 덜미를 잡히며전기리그 우승은 결국 라이온스가 차지했다. 삼성-OB-MBC-롯데-해태-삼미의 순으로 끝난 전기리그 후삼성

[ LG ] CP, 김용수

[ LG ] CP, 김용수

한국 프로야구 사상 세번째로 자신의 등번호를영구결번시킨 선수, 김용수선수. MBC와 LG에서만 16년간 활동하며LG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떠올랐었다. 특히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여러 선수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할수 있다. 고교시절, 그리고 중앙대 시절까지만 해도 기대주이긴 해도탈고교급 선수라고 불리지는 않았던 그는,1985년 MBC청룡에 1순위로 입단하여 데뷔한뒤첫해에 단 1승으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마무리로 나선 86년, 87년과어깨 부상으로 얼마 뛰지 못한 88년을 제외한 89년까지 구원 1위를 수립하였고1999년 통산 100승, 200세이브라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이는 아시아 최초의 기록이다)16년간 큰 기복없이 꾸준히 활약하였던것 또한 대단하다. 그는 선발과 마무리

[ OB ] SP, 강병규

[ OB ] SP, 강병규

성남고교3학년때 일간스포츠 주최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6게임 연속완투를 해 프로구단들 사이에서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던 강병규.(이 기록은 봉황기 30년 역사상 유일한 기록이다) 고교 당시에는 노장진, 염종철, 정민철, 박찬호, 임선동과겨루어서 전혀 뒤지지 않던 선수였으나프로에 와서는 그들에 비해 좀 못한 활약을 보였다. 그는 팀의 에이스는 아니었으나,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던 선수였다.정수근과 더불어 OB에서 가장 끼가 많은 선수였고,각종 연예 프로그램에 정수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하드 피처는 아니었지만, 변화구가 좋았으며지능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였으며방송에서 알려진것만큼 홈런을 많이 맞는 투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충분히 주전 로테이션을 차지할만한 투수였음에도 불구하

[삼미] SP, 장명부

[삼미] SP, 장명부

한국 투수 사상 한 시즌 최다 이닝, 최다 승, 최다 패 등기이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 투수, 장명부. 79년 일본 난카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재일교포 출신 투수 장명부는그해 히로시마로 이적, 77년 까지 활약하다가 83년에 전 시즌에 압도적인 꼴지를 했던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하게 된다. 삼미는 83년 당시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4천만엔(1억 2천만원)을 들여 그를 영입하게 되는데 당시 최고의 투수였던박철순 선수의 연봉이 2천 4백만원이었으므로그에게 주택까지 제공해가며 영입한 삼미가 얼마나 기대가 컸는지 알수 있다. 그는 계약하기도 전에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이던삼성 구단을 찾아가 배팅볼 투수를 자청하며타자들의 성향을 분석, 이만수, 장효조의 타법을 분석하며후에 리그에서 타격의 달인 장효조를 상대로 1

[ 팀 ] 91' 쌍방울 레이더스

[ 팀 ] 91' 쌍방울 레이더스

90년, 2군 리그에서 출범하여처음으로 1군 리그에 들어온 첫해의 쌍방울 레이더스는태생부터 불안한 팀이었다. 해태의 독주를 염려한 노태우정권이의도적으로 전북을 해태에서 뺐어왔다는 해태팬들의 염려부터창단 기업 선정 과정에서의 의혹에,2군 리그 우승이라고는 하나전력이 타 팀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레이더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쌍방울은 91년 시범경기에서 5승 1패로 1위를 차지해신생팀의 돌풍을 예고했다.쌍방울 레이더스의 초대 감독은 김인식 감독.선발과 계투, 그리고 마무리의 구별조차 가지 않는신인들을 데리고 과연 그가 얼마만큼 하느냐가쌍방울을 보는 기본적인 관점이었다. 그러나, 쌍방울의 데뷔전은 굉장히 화려했다.대전구장에서 열린 데뷔전에서에이스 조규제를 앞세워 막강 빙그레를 11-0으로 이긴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