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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posts![2013.2.17 [광화문, 삼청동] WOOD&BRICK, Gallery SUN Contemporary](https://img.zoomtrend.com/2013/02/20/c0060806_512361714caf5.jpg)
2013.2.17 [광화문, 삼청동] WOOD&BRICK, Gallery SUN Contemporary
날씨가 제법 풀려서 나들이 하기 좋았던 일요일.오전에는 집에서 쉬다가 느긋하게 점심 무렵에 9000번 버스를 타고 분당에서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간다.특별한 목적은 없다. 그냥 서울 도심을 산책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아내와 나의 소소한 주말의 즐거움이다. 광화문에 도착해서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는 "나무와 벽돌(WOOD & BRICK)" 광화문점에 들어가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빵 두개를 담아 나들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한다. 버스에서 졸다와서 그런지 노곤한 정신이 한모금의 커피로 또렷해진다.커피와 빵과 함께한 것은 아이패드에 담겨 있던 론니 플래닛 2월호.카파도키아의 열기구 사진이 지난 가을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둥실둥실 아내와 나를 함께 하늘로 올려주었지. 빵집을
2012.11.25 까치네, 와플하우스, 뮤지컬 셜록홈즈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내내 집에서 휴식(이라고는 하지만 밥 챙겨 먹고, 대청소하고, 빨래하고 나면 시간이 금세 지나간다.)을 취하고 오후가 되어서 버스를 타고 서울 나들이를 간다. 대중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집 근처에서 명동 백병원 앞까지 광역버스로 40분 정도면 도착한다.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유쾌한 나들이다. 복잡한 명동을 빠르게 통과하여 버스에서 지하철 4호선으로 갈아타 도착한 숙대입구역.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숙명여대 씨어터S에서 열리는 뮤지컬 "셜록 홈즈 - 앤더슨 가의 비밀" 관람이다.10월 중순 터키 여행 이후 영화 007 SKYFALL을 본 것 말고는 아내와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지 못했다.오랫만에 즐겁게 놀아야지. 숙대입구 근처에는 일반 대학가와는 다르게 대형 술집보다는 아담한 밥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