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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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여행 3일째(1)

나가사키 여행 3일째(1)

끝이 없는 이야기2|2015년 8월 30일

호텔조식은 애매하지만 서양식...!일식 파트에서 일본식 톳조림이 궁금해서 하나 가져와봤고 사라우동도 잊지 않고!그 외에는 샐러드(드레싱 없이), 스크램블 에그에 케찹, 밥이나 빵이 없는 대신 감자 샐러드로 탄수화물을 보충. 일요일이었는데엄마랑 같이 여행할 때는 늘 미사를 간다. 난 세례를 받긴 했지만 사실 엄연한 의미로는 카톨릭 신자가 아닌... 듯하다.절대적인 믿음에 바탕한 것이 아니라 카톨릭 문화에 경도되어 신자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뭐 지금도 카톨릭 문화에 대해서는 관심 있어하고 자료도 찾아보고 하지만마음에서 우러러나오는 절대자 신에 대한 믿음! 이런 건 없다.솔직히 말하자면 무신론자... 이지만 카톨릭이라는 종교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뭐 컬트에도 (순수한 지적) 흥미는 있지만;

나가사키 여행 2일째(3) ;토루코라이스, 야경

나가사키 여행 2일째(3) ;토루코라이스, 야경

끝이 없는 이야기2|2015년 8월 29일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것은 바로 토루코라이스.일본어를 배울 때 터키를 토루코라고 한다고 해서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어쨌든 그 터키 라이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터키 음식인 건 아니고동서양이 믹스된 터키처럼 동서양 음식이 믹스되었으니 이것은 터키!!! 라이스, 가 된 것인 듯하다. 내가 간 곳은 쓰루찬이라고 꽤 오래된 가게이다.원조가게가 따로 있긴 한데 이 쪽이 많이 찾는 가게인 듯해서.사실 그냥 일반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도 토루코 라이스 메뉴는 한가지쯤 있다. 뭐 간단하게 볶음밥에 스파게티를 올리고 그 사이에 돈까스나 함박 스테이크 하나 올리면 그게 바로 토루코라이스 아니겠는가. 밥 포지션, 스파게티 포지션, 사이 포지션에 각각 뭘 올릴지에 따라 무궁무진한 각색이 가능하다. 내가 시킨 것

나가사키 여행 2일째(2) ;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역 근방

나가사키 여행 2일째(2) ;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역 근방

끝이 없는 이야기2|2015년 8월 27일

이것이 바로 나가사키 짬뽕 >_< 중화가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나가사키에는 중국사람도 많이 살고 중국요리집도 많다!이렇게 짬뽕을 파는 중국집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애초에 혼자서 가면 한 끼는 짬뽕 먹고 한 끼는 사라우동 먹으면 중국음식으로 두 끼나 낭비해야 하다니... ㅠ_ㅠ하고 고민했다가동행인이 생기면서 한 끼에 짬뽕과 사라우동을 다 시켜서 나눠먹으면 되겠구나, 예이! 하고 기뻐했는데 현실은 짬뽕과 볶음밥ㅋ 제대로 점심시간에 맞춰 갔던지라 입구에서 약간 대기를 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주위 먹는 사람을 구경하는데-일단 기본으로 다 깔린 것은 물론 짬뽕!사라우동도 많이들 먹는데-인당 짬뽕 1개씩, 사라우동 공동으로 하나, 이런 구성이 꽤 많았다. 그리고 사라우동만큼 많이들 먹는

나가사키 여행 2일째(1)

나가사키 여행 2일째(1)

끝이 없는 이야기2|2015년 8월 26일

원래 아침 식사가 7시부터 시작인데이번 주말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붐빌 것 같아서 6시 30분부터 오픈하겠다고 해서6시에 일어나 오픈 시간을 맞춰 2층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되게 일본풍? 의 방도 있다-다다미방으로 안내를 해줘서 식사중 종이를 놓고는 음식을 담으러.아, 여긴 들어갈 때 '식사중/식사가 끝났습니다' 종이를 줘서 이걸로 테이블에 표시를 할 수 있어서 좋다.괜히 개인 사물을 두고 식사를 가지러 가기도 뭣하고, 특히 혼자갔을 때는 자리를 미리 맡아두기가 불안한데여긴 이걸로 자리를 맡아두고 음식을 가지러 가는 시스템. 서양풍 음식, 일본풍 음식이 있다.이보다 훨씬 열악한 호텔 조식도 충분히 감당하는 나이기에워싱턴 호텔의 조식은 충분히 호화로웠다. 아침은 원래 간단하게 먹는데 이것저것 궁금한

나가사키 여행 1일째(3)

나가사키 여행 1일째(3)

끝이 없는 이야기2|2015년 8월 26일

요번 나가사키 여행에서는 뭘 먹을지 고민을 좀 했다.나가사키라면 당연히 먹어야 할 것들-예를 들면 짬뽕, 사라우동, 토루코라이스 같은 음식들도 있고~그 외에 보통 일본에 가면 먹는 음식들-초밥, 라멘 같은 음식들. 3박 4일, 호텔 조식도 나오니 먹을 수 있는 끼니는 제한되어 있는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고민하다가 일단 초밥을 먹기로 했는데-대단한 초밥 맛집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기에 초밥집을 두 개 골라놨었다. 둘 다 고급 초밥집이 아니고 골목에 있는 작은 동네 초밥 스타일.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가서는 뭔가 굉장히 으리으리한 초밥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이번엔 전혀 반대. 게다가 예약 안 하면 못 먹는다, 오픈 시간에도 마지막 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