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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서부해안가의 어느 작은 기차역 에서 쉬어본 짧은 휴식
대만 지도를 보시면 크게 동부해안가 쪽으로 하나, 서부해안가 쪽으로 하나 해서 크게 두 줄기의 철로가 남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동부해안쪽 철로와 작은 기차역은 몇 번 가 보았었는데요, 이번에 서부해안선의 작은 기차역을 가 보게 되어 소개해 봅니다.제가 갔던 기차역은 해안가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Qiding이라는 기차역이었습니다. 지도를 보니까 여기 보다 더 (해안선과) 가까운 곳도 있더라구요. 이런 작은 기차역은 웬만해서는 갈 일이 없죠. 영화나 드라마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당일치기 데이트 이런걸 할게 아니라면 정말 갈 일이 없을 듯 합니다.이런 작은 역은 정차를 하는 기차가 많지 않죠. 기차가 하나 들어오길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쌩 하고 지나가버리더군요. 다른 관광객들도 기차가 들어 오니까

어떤 벽화 느낌을 선호하세요?
이 글 바로 아래아래 이 타이중무지개벽화마을 댓글 중에서 cintamani님의 댓글을 보고 한 번 더 올려 봅니다. 여행지를 추천할 때 저는 조금 조심스럽거든요. 아까운 시간과 돈을 써서 왔는데 괜히 추천이랍시고 했다가 실망하면 이만저만 민폐가 아니죠. 그래서 저는 늘 '제 기준에서는 좋았다' 이런 단서를 다는 편입니다. 대만 오면 한 번은 다 가본다는 야시장도 가끔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한국관광객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야시장 정말 별로다" "다시는 야시장 가고 싶지 않다, 사람만 많고..." 이런 말들도 듣거든요. 저기 벽화마을의 장점 : 중국풍... 그래서 다른 지역이나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그림들저기 벽화마을의 단점 : 너무 중국풍... 다 비슷하고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 (자세히 보면 다양은

90몇살 할아버지가 그린 무지개벽화마을 彩虹眷村
한국에 있을 때 서울대학로 뒷편과 부산 감천동마을 벽화마을을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여행자에게는 반나절 여행코스로 나쁘지 않더군요. 타이중에는 彩虹眷村이라고 하는 작은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제가 머물던 시내에서도 20분 안쪽의 거리라서 가 보았습니다. 단체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으례 저런 모습 보면 중국본토단체관광객이려니 생각했겠지만, 최근 새로운 대만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본토가 견제한다고 관광객 수를 줄여서 요즘 중국본토관광객이 별로 없더군요.여기는 원래 1949년 부터 1960년까지 중국본토에서 온 대만사람들을 위한 주거공간이었다가, 정부에서 철거를 하기로 했던 집들인데, 90몇살 할아버지가 재미삼아 그린 것이 사람들이 찾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으로 된 것이라고 합

지혜를 주고 똑똑하게 해 준다는 대만의 제갈공명 사당
대만에서 가장 큰 제갈공명 상이 있는 제갈공명사당을 가 보았습니다. 지혜와 똑똑함, 그리고 공부를 잘하게 해 주는 능력?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주위에 관우사당은 쉽게 볼 수 있지만(정말 많음) 제갈공명사당은 또 흔치 않은데요. 저 제갈공명 상像이 대만에서는 가장 크다고 합니다. 입구에 사자상이 양쪽에 있습니다. 사자? 대만에는 사자가 없었을 것 같고, 제갈공명과 사자가 무슨 관련이 있나 해서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제갈공명이 맹획 잡으로 남쪽 갔다가 사자와 무슨 인연을 맺었나? 라는 생각 추측 정도만 나더군요. 중국본토도 중원쪽에는 야생사자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건물 앞에 유비, 관우, 장비가 제갈공명 앞에서 예를 갖추는 모습의 상들이 있습니다. 고전에도

대만의 중서부 해안가 갯벌 高美濕地까오메이스디 풍경
대만 중서부 해안 갯벌 高美濕地(고미습지, 高美는 지명이구요. 습지는 그야말로 습지 입니다.)구글네비 찍으시면 잘 나옵니다. 괜찮더군요. 비슷한 지역으로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에서 남쪽에 있는 갯벌도 가 보았고, 태안반도인가? 충청도 쪽 갯벌도 가 보았는데, 여기는 전체적인 풍경이 좋더구요.서해안 갯벌과 제주도의 어느 해안가와 순천맛의 갯벌풍경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에서 목조로 된 길을 따라 저렇게 걸어 들어가면,길의 끝자락에서 부터는 갯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저렇게 신발을 벗어 놓고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저도 신발을 벗어 가방에 넣고 걸어 들어와 보았습니다. 재작년 대만 남부 바다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물이 차갑지가 않습니다. 그냥 물 온도가 딱 좋습니다. 사진처럼 구름이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