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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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 쇼핑, 카시와야 겐지로 오야코동 _ 150830
이 다음부터는 잘 기억이 안 나서 사진을 보고 여정을 유추해보건데, 도큐핸즈 - 드럭스토어 - 한큐백화점 - 저녁식사 - 북오프 하카타점 순으로 이동했던 것 같다. 도큐핸즈는 전에 샅샅이 구경했지만 동행이 가고 싶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소소한 물건 몇 개를 샀다. 까르보 쉐이커. 별결 다 만든다 싶지만 수요가 있겠지. 풍요로운 내수 부러움. 버터 자르는 도구. 이건 구미가 좀 댕겼는데 깨끗하게 잘 컷팅될지 자신이 없어서 안 샀다. 그리고 버터를 요리에 쓰는 경우도 꽤 있어서(주로 김치볶음밥 할 때) 용량을 내 맘대로 칼로 잘라 쓰는 편이이기도 해서 굳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었음. 무엇보다 씻기 귀찮을거 같아서 패스. 이것도 좀 고민했다. 식팡 자르는

후쿠오카 여행 : 호텔 미야코 객실 _ 150830
커피 마시러 간 곳은 우에시마 코히텐. 생 캬라멜 커피를 또 마실 거야!!! 나의 극찬에 가까운 추천으로 같이 간 동행도 같은 걸로.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동행도 이 커피를 매우, 몹시 맘에 들어했다. 진짜 맛있네, 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맘이 흐뭇하군. 같이 먹었던 샌드위치도 맛있었음. 돌아와서 키 받았는데 짐이 이미 올라와있었다. 와 편하다. 방 크기는 딱 비즈니스 호텔 수준. 트렁크 펼칠 공간이 부족해서 탁자 위에 올리기도 했다. 유니트 배스. 난 사실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배쓰텁을 좋아한다. 작고 좁아서 물이 금방 참. 내 몸 사이즈엔 딱 맞는다. 어메니티도 모자란 것 없이 다 준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후쿠오카 여행 :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시로 _ 150830
유후인의 마지막 아침. 카메라 갖고 가는걸 깜박해서 조식 사진 없음. -_-;;; 방에서 바라보는 유후타케의 정경. 이 숙소 급작스럽게 잡은 거 치곤 진짜 맘에 들어. 커피 한 잔의 여유. 짐도 어제 저녁에 다 싸뒀고 표도 공항에서 미리 발권해뒀으니 체크아웃 시간 맞추서 나가는 일만 남았다. 체크아웃할 때 카운터에 있던 거. 체크아웃 시간은 10시다. 금액은 카드로 지불. 현찰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그냥 카드로 했다. 저번에 겪었던 엔꼬가 트라우마로 남아서 현찰은 되는 대로 쥐고 있고 싶다. -_- 심지어 돌아갈 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_-;; 아니 근데 일년 사이에 유후인 버스터미널이 내장을 깨끗하게 수리한 데다가 카드 발권이 되는 자동판매기까지

후쿠오카 여행 : 하나노쇼 대욕탕 _ 150829
이번엔 잠입 르뽀-_-같은 하나노쇼 대욕탕 후기 되시겠다. 여기는 여탕 입구. 여긴 남탕. 들어가면 꽤 넓은 탈의실이 나오는데 유료 코인락카를 이용하거나 비치되어 있는 대바구니를 이용할 수 있다. 입고 간 옷이나 유타카, 속옷 등을 대바구니에 넣고 가져간 세안제품은 방에 있는 비닐 주머니에 넣은 채로 들고 가면 됨. 어차피 귀중품은 안 들고 가고 이용하는 인원도 별로 없어서 대바구니 이용했음. 들어가면 있는 몸 씻는 곳. 일단 여기서 몸을 완전히 깨끗이 씻고 탕에 들어가면 된다. 비품도 꽤 잘 갖춰져 있음. 사실 입구에서 기념 사진 찍으려고 핸드폰 들고 갔는데 아무도 없길래 사진을 후다닥 찍었음ㅋㅋㅋ 그래서 로포 형식이라고 한 것임ㅋㅋㅋㅋㅋㅋㅋ

후쿠오카 여행 : 우동 멘이치, 미르히 푸딩 _ 150829
저녁은 숙소 가는 길에 있는 우동 가게로 결정. 처음엔 영업 시간인지 아닌지 헷갈렸는데 다행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저녁 영업 재개한 시간이었다. 가게 안 모습. 테이블 위와 메뉴판. 가게 앞에 사진 있는 추천메뉴판도 있으니 그걸 보고 고르는 것도 좋다.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비 오는 유후인 거리. 내가 시킨 키츠네 우동. 유부가 살짝 달콤하고 두툼하다. 면이 매끈하니 맛있음. 국물 간도 적당. 같이 간 동생이 시킨 모치부타 온센 다마고 우동. 볼륨이 장난 아님. 우리 뒤로 연이어 들어온 동네 주민들이 좌석을 거진 메웠는데 남자분들이 이걸 시키는 빈도가 높음. 비 오니까 국물 있는걸 먹고 싶어졌는데 딱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