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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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패트롤 루루코
트리거 스타일을 잘 보여준 숏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개그센스를 자주 보여주곤 합니다만 이번에 키즈나이버는 그러질 못했고 그 색이 약해서 이걸 병행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루루코가 단지 그것 뿐이냐면 그건 아니고 그렇게 진행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다는 것이죠. 드립만 치다가 끝난 것이 아니라. 그리고 리틀 위치랑 바톤터치를 하는 걸 보니까 설마 매 분기마다 이런 스타일의 숏애니를 만들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성우 쪽으로는 딱 한가지 아쉬운 건 분명 M.A.O는 연기를 잘하는 편이고 어딜 넣어도 되는 편입니다만 이 작품 성격 생각하면 역시 루루코는 스자키 아야가 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끝
(오버워치 승리 화면... 마침 6명...) 정말 무~~난하게 재미없는 러브코미디 라노벨 원작 애니였습니다. 여기서 무난하게 재미없다는 당연히 칭찬의 의미. 대략 1.5세대 하렘형 러브코미디라고 봐야 하겠는데 대놓고 내여귀를 의식한 게 눈에 보이네요. 오프닝부터가. 아코만 러브러브인데 왜 하렘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여자에게 둘러싸이는 것부터가 이미 하렘 완성입니다. 좋아하고 싫어하고 그런 건 부차적인 문제. 그런 건 그렇다치고 이 작품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LA 말입니다만, 그냥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모티브 따온 티가 팍팍 나는데 저는 정말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14년 전에 했던 게임, 그것도 날 엿먹인 게임인지라. 물론 게임 화면은 가끔만 나오고 그냥

조커게임 끝
이번 분기에서 보는 것 중에 장르 소설 원작은 이거 하나군요. 배경은 일부 인간들이 불편해질 배경입니다만, 이 작품은 그런 거 없습니다. 오히려 깠으면 깠지. 스파이물인데 딱히 조국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잘남을 증명하기 위해서, 인 것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죠. 오직 이해관계만을 위해서, 그리고 정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옴니버스물이고 긴 에피소드는 달랑 2화 뿐이라서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호흡이 짧은 거겠죠. 머리 싸움도 1화로는 모자라요. 뭔가 깔아주고 그걸 풀어줘야 하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이런 풍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바쿠온! 끝
처음에는 정말 그냥 무난한 미소녀부활물이 될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이번 분기에서 중간 이상은 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작품에서 높게 평가해야 할 점은 바이크라는 소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미소녀부활물이라는 게 사실 그렇잖아요? 본래 부활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고 그냥 지들끼리 하하호호 하다 끝나는 작품 얼마나 많습니까. 근데 이 작품은 바이크라는 소재를 한번도 소홀히 대한 적이 없다는 거죠. 오히려 본격적이면 본격적이지. 물론 이 부분은 원작의 영향이 크지만. 프레임 자체는 케이온에게 노골적으로 영향을 받은 작품입니다만 (실제로 플롯도 케이온과 다를 바 없고.) 그런 건 아무래도 됐고 잘 만들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서

쿠마미코 끝
일단 평을 하기 전에 솔직히 저는 원작 잘 살렸다고 생각하는데 나오는 의견은 너무 지나치게 살려냈고 그것이 불편한 요소가 되버렸다고 평하는군요. 물론 쿠마미코는 불편한 요소가 있긴 하죠. 근데 언제부터 심야 애니메이션에서 그런 걸 따지는 건지~ 애초에 심야 애니는 기본이 이렇게 깔리는데다가 그런 걸 선호하는 게 심야 애니 보는 오타쿠 아니었나? 대체 왜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이게 불편하면 심야 애니를 아예 안 보는 게 정답이지. 뭐 아무튼 후반 오리지날 파트 부분은 그냥저냥 무난했습니다. 크게 임팩트는 없었지만 원래 이런 작품 성향상 무난한 게 좋은 거죠. 이번 분기 상위권 될 줄 알았는데 때아닌 불편한 논쟁 덕분에 판매량은 중하위권일 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