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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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츄! 끝
원작을 봤으니까 한번 봐볼까 하고 봐봤는데 생각 외로 괜찮은 작품이었네요. 원작은 아시는 분들이야 다 알겠지만 아주 심심하고 아주 느리고 아주 소소한데 이건 이것대로의 맛이 있단 말이죠. 애초에 작가 양반의 강점이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애니메이션은 그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렸습니다. 이정도면 아주 모범적인 미디어믹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다만 저는 높게 평가해주고 싶네요.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CM화가 되고 있지만 이정도라면 좋은 CM이지. 응. 그래서 결론은 카야농 최고!

러브라이브 선샤인 끝
또 다시 과오를 범한 이 제작진에게 경의를. 일단 칭찬할 건 하고 가죠. 어쨌거나 뮤즈에서 넘어온 것이고, 뮤즈는 이젠 공식적으로 끝이나 다름없으니 아쿠아를 잘 키워야 하는 이 상황에서 선샤인은 매우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죠. 뮤즈도 그랬듯이 이 바닥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힘은 절대적이니까. 그리고 아이돌물은 포장해봐야 결국 캐빨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캐빨물의 미덕은 무엇이냐? 캐릭터를 시청자에게 잘 어필해서 XX쨩에게 내 목숨을! 하게 만들면 그걸로 장땡이다 그겁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요는 그래도 러브라이브 때보다는 캐릭터 어필을 자연스럽고 부산스럽지 않게 했다는 겁니다. 물론 오버하는 경향이 있긴 해요. 그런 면에선 되다 말은 신데마스라고 해두죠.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끝
방향성만 보자면 노자키군과 비슷하지만 좀 더 좁은 러브코미디물. 이런 장르에는 딱 이 정도의 재미면 적절합니다. 이번 분기 TOP 3 중 하나로 꼽고 싶을 정도고. 감독의 전작들이 몇 개 나사 빠진 부분도 있어서 불안했지만 이정도면 필모 중에서 제일 괜찮은 작품이고 제작사인 feel.도 퀄리티면에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요. 거기에 성우진도 가수분 빼고는 좋은 캐스팅이었고. 특히 파라스도 그렇고 우사미도 그렇고 이런 캐릭터에 오자와 아리는 사기입니다, 사기.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성우는 없다! 라고 해도 될 정도. 그런고로 이렇게 적당히 달고 적당히 재미있는 일상 러브코미디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바.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끝
극장판 제작결정 사실상 Fate 시리즈 최고의 아웃풋 여기까지 봤으면 둘 중 하나 아닙니까? 달빠거나 페도거나. 그러니까 간단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3기까지 온 작품 주절주절 소개하는 의미도 없으니. 일단 드라이는 재미가 없어요. 애니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냥 원작이 재미없어요. 특히 이 파트는 더 그래요. 프리즈마 이리야가 원래 재미없는 걸로 시작한 작품입니다만, 쯔바이의 재미의 반도 안 됩니다. 아인 초반선에서 정리됨. 그리고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인 액션도 그다지 어썸하지 않습니다. 이건 순전 체술의 부족 때문에 생긴 거지만. 체술다운 체술로 싸운 적이 있어야 어썸하든지 말든지 하지. 바제트가 이렇게 알게 모르게 이 작품을 캐리한 것이죠. 뭐 재미

단간론파3 절망편 끝
일단 이래저래 비판할 점이 많긴 합니다만, 여기서 다 얘기하긴 기니까 단간갤이나 킹무갓키 참조하시고 한가지 깔아두고 가자면 단간은 1때부터 이런 작품이었습니다. 애초에 퉁치고 가는 부분이 원체 많았고 추리도 그렇게까지 와~ 할 정도도 아니었고 맥거핀까지 있었으니까요. 그저 매체의 차이가 워낙 심한지라 어드벤쳐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그 분량부터가 다르고 무엇보다 게임은 마음 먹고 클리어하면 일주일이면 떡을 치지만, 애니메이션은 어쨌거나 12주를 해야 하죠. 사람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준다는 것. 이건 미래편도 해당되는 이야기. 그건 그거고 제 불만점은 몇 개 없는데 세뇌 수법 자체는 불만은 없으나 이걸 너무 간략화 해버려서 세뇌만능주의로만 비춰보이게 했다는 점. 일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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