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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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녀!!!!!!!! 끝
모범적인 스포츠물 전개 뻔하지 않아서 좋은 주인공 특징이 잘 잡힌 조연들 적절하게 해소하는 갈등 호쾌한 액션 연출 이능물을 차용해서 시너지를 만든 기술들 파면 팔수록 재미있는 패러디 적절한 서비스씬 차기작을 위한 떡밥 살포 등등등 을 전부 묻어버린 경녀라는 스포츠 예. 그렇습니다. 경녀라는 스포츠 때문에 도저히 웃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번 주에 적응됐으니까 이젠 괜찮겠지 싶으면서도 기술 하나 나올 때마다 터져나오는 실소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역으로 경녀를 빼버리면 진짜 괜찮은 과입니다. 모범적이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그 선을 유지하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역으로 이 작품이 애니화 될 수 있던 것도 순전 경녀라는 스포츠 때문이기도 하

걸리시 넘버 끝
이 작품이 나옴으로써 성우 트릴로지가 채워졌다는 기분이었는데요, 정작 성우 트릴로지 중에서는 제일 하급이었네요. 네. 앞에 두 작품은 바로 시로바코와 그것이 성우!입니다. (물론 시로바코는 즈카쨩 파트만.) 걸리시 넘버의 강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선을 넘을듯 말듯한 독한 업계 풍자 아니었습니까? 치토세와 그 주변 인물의 입을 빌려서 꽤 재미있는 블랙코미디를 초반에 보여줬는데 중반부터 성장물이 되버리더니 강점이었던 블랙코미디는 사라져버렸습니다. 마치 웃음으로 승부하던 예능이 갑자기 진지 빨고 교훈 찾으려는 느낌?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생각나신다면 정상입니다.) 근데 성장물 스탠스를 취한 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거나 치토세와 그 외 4명은 신인급이고 신인

작열의 탁구소녀 끝
작열의 탁구소녀, 줄여서 작구소녀. 이번 분기 초에는 전혀 체킹조차 안 됐던 작품인데 재미있다는 말을 들어서 낚인다는 마음으로 봤는데 잘 낚였네요. 간략하게 이 작품의 대단한 점 세 가지를 꼽자면 1. 겉으로는 전혀 안 그래보이는데 탄탄함. 겉으로만 보면 탁구는 뒷전이고 노가리만 까다가 끝날 것 같은 물건인데 막상 까보니 본격적인 청춘 스포츠물. 내용도 변화구보다는 직구에 가깝고요. 캐릭터 메이킹도 훌륭. 2. 은근히 야함. 사실 이건 굳이 꼽을 이유는 없긴 한데 이번 분기에서 대놓고 서비스하려고 비트는 경녀 때문에 되려 돋보여서요. 3. 적절한 백합분을 적절하게 챙김.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데 봐보면 압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1쿨의 한계

스텔라의 마법 끝
매분기마다 키라라물은 되도록이면 챙겨보는데 이 작품도 그런 연유로 봤습니다. 키라라물이야 항상 큰 기대를 안 하고 무난하게 귀여우면 커트라인 넘는데 일단 스텔라의 마법은 그 커트라인을 가볍게 넘고 거기다가 성장물 측면에 훨씬 강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키라라식 드립도 별로 없는 편. 그런 면에서 보자면 뉴게임의 고딩판이 생각나지만, 그 깊이야 당연히 비교는 안 되고 그래도 그럭저럭 소재는 잘 살렸다는 느낌. 예~전에 하나야마타와 야마노스스메를 비교하면서 말한 거기도 하지만, 소재 가져와놓고 그게 아무래도 좋은 소재라면 일단 마이너스입니다. 근데 스텔라의 마법은 게임제작이라는 소재를 잘 써먹었으니까 플러스. 그리고 혼다도 귀여우니까 플러스. 또 귀여우니까 플러스. 이거 말하

마법소녀 육성계획 끝
일단은 나쁘지는 않은 작품인데... 스토리 부분이야 원작이 인정받은 작품인지라 그럭저럭 괜찮고 캐릭터도 떼거지로 나온 것치곤 그렇게까지 난잡하지도 않고 마법소녀 살육전이라는 소재도 꽤나 참신하고 짭마마 소리 듣는데 마마마랑은 방향성이 다르니까 쌩까도 되고 근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렇게 배틀로얄을 벌인 이유가 이유치곤 너무 약하다. 단간론파3급의 수준임;; 납득 못할 건 아닌데 시큰둥하다고 해야 하나. 근데 그런 건 다 그렇다치고요 애니메이션만 보자면 단점 두 개가 너무 걸리네요. 1. 맨 처음에 왜 귀여운 마법소녀물로 방향성을 정해놓고서는 되도 않는 짓을 한 것인가? 덕분에 초반에 너무 지루했음. 애초에 피떡물이면서 왜 키라라스럽게 간 거야. 이해 못하겠다. 설마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