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않고서야매번출연시킬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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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시 넘버 끝
이 작품이 나옴으로써 성우 트릴로지가 채워졌다는 기분이었는데요, 정작 성우 트릴로지 중에서는 제일 하급이었네요. 네. 앞에 두 작품은 바로 시로바코와 그것이 성우!입니다. (물론 시로바코는 즈카쨩 파트만.) 걸리시 넘버의 강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선을 넘을듯 말듯한 독한 업계 풍자 아니었습니까? 치토세와 그 주변 인물의 입을 빌려서 꽤 재미있는 블랙코미디를 초반에 보여줬는데 중반부터 성장물이 되버리더니 강점이었던 블랙코미디는 사라져버렸습니다. 마치 웃음으로 승부하던 예능이 갑자기 진지 빨고 교훈 찾으려는 느낌?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생각나신다면 정상입니다.) 근데 성장물 스탠스를 취한 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거나 치토세와 그 외 4명은 신인급이고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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