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 Terri 's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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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and] #06 - 레이캬비크에서 먹기 KOL / Sandholt

[Iceland] #06 - 레이캬비크에서 먹기 KOL / Sandholt

레이캬비크는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요. 비싼건.. 음 북유럽 어디나 그러니까... 보통 대구로 만드는 피시 수프, 랍스터, 관광객들을 위한 퍼핀 순록고기를 파는 곳 등등. 그중에 저는 다이빙이 끝나고 갔던 KOL이라는 레스토랑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위치는 할그림스키르크 교회에서 시내로 내려가는 길에 있습니다. Cafe Loki도 유명한데 이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다이빙을 마치고 온 뒤라 정말 배고프고 좀 추웠어요. 바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너무너무 배고팠던 터라 런치세트를 먹기로 결정했어요. 빵과 수프를 먹고,, Tom은 앞에서 정말 영혼까지 먹을 기세로 수프를 마시더라고요..추웠던 몸이 따뜻해집니다. Tom이 시킨 메인요리. 대구요리인데, 아이슬란드

[Iceland] #05 - Silfra Diving

[Iceland] #05 - Silfra Diving

둘째날입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하는 다이빙도 좋지만, 유라시아 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난다는 실프라에서 투명한 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Tom과 저는 어드밴스드 다이버긴 하지만 건식 다이빙은 처음이었어요.실프라로 들어가기 전에 건식 다이빙 교육도 받고 들어가는게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없고 비용도 무지막지하다보니 조심조심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물은 서늘하고 금속맛이 강한 깔끔한 약수 느낌입니다.다이빙하다 목마르면 그냥 마셔도 되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허니문 느낌은 좀 아니예요 ㅋㅋ추만 20킬로를 차고 유격훈련느낌.. 둘중에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그 유명한 두 판 사이에서 한 컷 물고기도 없고, 산호도 없습니다. 그냥 암석과 투명한 물 뿐인데 전 전혀

[Iceland] #04 - 레이캬비크 Reykjavik

[Iceland] #04 - 레이캬비크 Reykjavik

Terri입니다. 일년만에 아이슬란드 폴더를 열였네요. 왜 아이슬란드에 가게 됐는지는 Tom이 잘 써놨던 글이 있더군요. 신혼여행으로 아이슬란드에 가면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최대 장점은 어딜가나 사람이 별로 없어 둘만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 강합니다. 관광객들이 아주 많아지고 있다 들어서 언제까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살던 지구가 이런곳이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빙하와 피오르드, 화산을 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단점은 일단 신혼여행의 모든 사진이 바막으로 도배됩니다. 머리가 날리는 건 기본이고요..식당이 많이 없다보니 전날 산 식은 피자를 먹으며 계속 운전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예쁜옷..은 괜히 가져갔습니다. 더 큰 단점은 여행 후에 왠만큼 대단하다는 자연경관을 보면 제법이란 생각을

[Singapore] 1박 3일 도전! 싱가폴에서 흥청망청 논 이야기 (3)

[Singapore] 1박 3일 도전! 싱가폴에서 흥청망청 논 이야기 (3)

이번 여행에서의 숙소는 딱 1박이기 때문에조금 무리해서 Intercontinental로 정했습니다. IHG Ambassador이기도 하고, 여기는 호텔 Tier 대접이 나름 극진?하다고 들었기 때문에...역시나 룸 업그레이드 + 라운지 + 조식 부페까지 다 챙겨줬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투숙 중인 호텔에서 $100 이상 밥을 먹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상한; 프로모 때문에여기로 결국 결정할 수 밖에 없기도 했죠.... 그리고 코엑스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우버를 불러 시내로 들어와, 바로 체크인합니다.(우버 가격은 약 $13 정도였네요 - 미국 달러 기준) 방은 널찍널찍하고, 가구들도 다 앤티크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욕조랑 샤워 부스는 별도로~ 어메

[Singapore] 1박 3일 도전! 싱가폴에서 흥청망청 논 이야기 (1)

[Singapore] 1박 3일 도전! 싱가폴에서 흥청망청 논 이야기 (1)

먹고 사느라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습니다.자세히 보니 2분기 포스팅은 '0'... 최근에는 이글루스를 떠나, 웹페이지를 하나 제작해볼까 생각 중입니다.그래서 사실 포스팅이 뜸하기도 했고...그러나 일단 콘텐츠는 계속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업데이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네.. 사실 이번 여행은 굉장히 즉흥적인 여행이었습니다.모 항공사의 마일리지 예약 버그로 인해서 매우 저렴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및 에어프랑스 비즈니스를 이용해서 싱가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따라서 '읭? 얘네는 왜 이렇게 갔지?'라고 의문을 가지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어차피 다시는 뜨지 않을 Error Fare 이니깐요... 그리고 심지어 모 호텔 체인의 프로모션으로 (Into the Night by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