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 Terri 's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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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and] #11 - Seljalandsfoss

[Iceland] #11 - Seljalandsfoss

이제 본격적으로 링 로드를 따라 움직입니다. 이제 까막눈한테 한계가 오기 시작했어요..Seljalandsfoss 셀리야란드포스라고 읽으면 될 것 같긴한데.. 이날은 모든 지명이 어려운 날이었습니다. 저 멀리 또 흔한 동네 폭포가 보이는군요. 정말 시원하게 물이 떨어집니다. 규모가 어제의 굴포스같은 그런 곳은 아닌데 이곳은 나름의 장점이 있어요.바로 폭포 뒤로 넘어갈 수 있다는거! 모든 사진에서 날리고 있는 머리 뒤쪽으로 돌아서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렇게 들어갔다 나오면 머리가 샤워한 것 같은 상태가 되지요 걸어 올라가 볼 수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온천을 했더니 몸이 노곤해서, Tom만 올려보내고 전 핫초코에 꽃구경을.. :) 그러길 잘했어요.왜냐면 이날 온

[Iceland] #10 - 로가바튼 Lindin

[Iceland] #10 - 로가바튼 Lindin

온천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Lindin으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음식점 안은 캐주얼하게 먹을 수 있는 까페 쪽과 와인한잔 곁들인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파트가 있어요저희는 간단히 까페로. Baldur라는 셰프의 레스토랑인데, 유명한 분인것같아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아직은 저희뿐. 이 집의 시그니쳐는, 순록버거 입니다. 순록 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고 감탄하며 Tom은 순록의 영혼까지 먹을 기세입니다. 저는 맛만 봤는데, 보통 맛없는 순록고기를 먹으면 원성이 자자할텐데. 굉장히 담백하고 풍부한 맛의 소 느낌이었어요. 전 스프와 빵으로 간단히 간단한 식사지만 이 시골 구석에 있는 레스토랑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를 체감 할 수 있는 맛입니

[Iceland] #09 - 로가바튼 Fontana 폰타나 온천

[Iceland] #09 - 로가바튼 Fontana 폰타나 온천

아이슬란드 여행 삼일차입니다. 로가바튼에는 유명한게 두 개 있어요.Fontana 라는 온천과 Lindin이라는 이름난 레스토랑 아침일찍 Fontana로 향합니다. 책에 9시까지라고 나와서 어제 가지 않았는데 실은 11시까지 였어요 어제 왔음 더 좋았겠지만.. 호수를 보며 입욕할 수 있고, 바로 연결도 됩니다. 물이 너무 뜨거워서 저 호수 물에 담그는 건 좀 힘들어요.안되는 온도였던 것 같은 기억이.. 사우나도 갖춰져 있습니다. 지열온천이긴 한데, 미바튼이나 블루라군 같은 우유같은 온천물은 아니예요그냥, 중간에 피로를 풀러 들러보기 좋습니다. 수건도 따로 대여해야 하는데 800크로나입니다.비싸긴 한데, 사실 전 그냥 빌리는게 나은것같아요 아이슬란드는 물이 세서

[Iceland] #08 - The Golden Circle 골든 서클  Geysir/Gulfoss

[Iceland] #08 - The Golden Circle 골든 서클 Geysir/Gulfoss

로가바튼에 체크인을 해두고 골든 서클 투어를 떠납니다.전 사실 면허를 따고 운전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거든요.차들도 많이 없고, 그냥 차를 세우면 주차니까 이번에 해보기로 합니다. 시속 60km로;; 슬슬 운전해서 Geysir에 도착합니다. 근처에 가면 열기와 유황 냄새, 간헐천 터지는 소리가 상당해요.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저렇게 무시무시하게 안내도 해놓고,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함께 잠시 기다려보니 저런 간헐천이 계속 터지네요.유황 냄새가 꽤 강해요. 크게 막아놓고 한 곳은 없어서, 관광지란 걸 잠시 잊습니다. 부글 부글 끓다가 내가 옆에 있을때 터지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이제, Gulfoss로 향합니다. 그냥 동네 처녀가

[Iceland] #07 - The Golden Circle 골든 서클 숙박 / 렌트하기

[Iceland] #07 - The Golden Circle 골든 서클 숙박 / 렌트하기

계속 Terri입니다.렌트카를 찾아서 드디어 링 로드를 따라 출발합니다. 저흰 조그만 렌트카 회사에서 차를 빌렸는데, 아마 중고로 수입됐을 것같은 구형 산타페입니다. SUV를 빌리는게 좋다 하더라고요. 캠핑카와 일반 차량 중에 고민을 했는데, 캠핑카 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숙소+차량보다 약간 싼 수준입니다. 다른 곳 렌트카보다 뭔가,, laid back..한 느낌이 참. 연식이 좀 있는 차다 보니 차량에 흠집 난 부분을 열심히 칠하고 있는데 뭐,, 여긴 아이슬란드니까 너무 그렇게 차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거라고 우리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강하질 않나. 반납은 공항버스 터미널에 하기로 했는데 그냥 거기 주차장에 대강 세워놓고 가래서 제가 놀란 표정으로 보니아무도 차 안가져갈거라며 안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