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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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6/7 친구 집에 초대받다.

어제 저녁 모기약을 뿌리고 모기를 잡고 자서 그런지 오늘아침에는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이런.. 10시가 넘었다.. 아.. 현재 일을 못구했지.. 일어난 후 간단히 샤워를 한 후 미고랑으로 아침을 때우고 끄적끄적 컴퓨터를 키고 웹서핑을 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어제 알게 된 단어, 생각나는 단어들을 공책에 끄적여 본다.. 벌써 2시가 넘었다.. 세탁기로 옷들을 돌려놓은 후 밖으로 나갔다.. 벌써 3시가 넘었다.. 예전에 돌렸던 나이트마켓에 가서 일자리 혹시 새로 나온 것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일자리 빨리 구해야 되는데.. 친구집은 트리니티 파크근처이다. 시티에서 자그마치 15키로미터는 넘는다.. 도저히 자전거로 엄두가 안나는 거리.. 왕복으로 30키로.. 일단 111번 버스를

ㅁ 호주에 오면 포기해야 하는 것 1) 인터넷 속도

ㅁ 호주에 오면 포기해야 하는 것 1) 인터넷 속도

호주에 온지 벌써 2주가 넘어간다.. 아직 일도 구하지 못했는데.. 암튼 이번 포스트는 호주 3G인터넷 속도에 대해 말씀드리려 포스트 하였다. 아래 캡쳐된 사진은 본인 핸드폰 인터넷 속도이며 기종은 갤럭시S(SK용) 현재 통신사는 Telstra 그나마 호주에서 제일 잘터지고 끊기는 지역이 없다고 유명한 통신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언즈에서는 ,.. Telstra 속도가 맥을 못춘다.. 내 인터넷 속도이다.. 카톡은 재전송이 몇번뜨지만 작동은 잘 된다.. 일단 되긴 되니.. 하지만 다운로드 0.03mbps 업로드 0.02mpbs 지연평균 486.40ms 지연최소 400ms 지연평균598ms 손실률 90.00% 손실률이 무려 90.00%이다..ㄷㄷ 아참 이것은 호주 전체지역에 대한

D+17 6/6 김치를 담다

D+17 6/6 김치를 담다

오늘 아침 새벽 6시쯤에 깼다... 잠이 안와서가 아니라 모기한테 하도 당해서... 일어나서 불을 켜보니 모기 한마리가 2배 사이즈의 크기가 되서 나 잘했찡 잘했찡? 그러고 있었다.. 순간 화가 나서 모기를 잡을려고 하니 얼렐레? 한국모기와 다르게 날쎄다.. 여기 모기는 무거워져도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결국 두 손을 다 들고 해충제를 뿌렸다.. 누가 이기나 보자.. 1시간 쯤 지난 후 모기 한마리를 잡았다.. 얼랄라 그 모기가 아니었다.. 쪽쪽 잘 빨아먹은 모기는 잡았을 때 탁하면서 피가 튀어야 되는데 이놈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1시간 가량 사투로 지친 나는 침대에 누웠다.. 그러나.. 이미 잠을 홀라당 가셨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웹서핑을 해보니 시

D+16 6/5 이력서를 돌리다(2)

D+16 6/5 이력서를 돌리다(2)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9시가 넘었다.. 일도 못구하고 걍 빈둥되다보니 몸이 늘어지나보다.. 얼른 일을 구해야겠다. 일어나서 간단히 샤워를 한 후 예전에 사 놓은 배추를 한 잎 한 잎 떼서 소금물에 퐁당 담가 놓았다. 감자와 당근도 썰어서 볶아놓았는데 감자 1봉지와 당근 1개 를 썰었는데도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원래는 후라이 팬에 볶을 생각이었으나 냄비에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 냄비에 볶았다. 감자가 너무 많아서 4개(2개가 붙은 것이 있어서 실제로는 5개 어치)를 따로 빼놓고 삶았다. 감자는 역시 다 같은 것 같다. 생각보다 감자가 괜찮다. 여기 당근은 나무다.. 심지가 너무 단단해서 칼로 자르는게 너무 힘들었다. 아 감자 껍데기는 수세미로 밀었더니 잘 벗기어 진다. 옆방의

D+15 6/4 KFC에 이력서를 넣어보다

D+15 6/4 KFC에 이력서를 넣어보다

오늘 아침 9시쯤 일어나서 이것저것 끄적이다 계속 이러면 안되겠다. 이력서라도 돌려보자는 심정으로 점심 신라면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무작정 남부 케언즈로 향했다. 웨스트코트(West Court)를 지나 얼빌(Earlvile)으로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가며 주위에 이력서를 돌릴만한 가게가 있는지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판매점들은 많은데 저런 곳은 영어가 딸리는 이상 힘들겠고.. 이리 저리 살피다 Asian Grocery을 발견하였다. 문에는 각종 종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그 중 태국 음식점을 발견하였는데 케언즈를 벗어난 거리라 너무 멀어 포기하였다. 다른 일은 젖은 칼을 갈아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이 적혀있었지만, 내가 할만한 일과는 너무 거리가 멀었다. 들어가볼까 말까 고민하다 일단 질러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