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6 6/5 이력서를 돌리다(2)
By Gunny Cho의 호주 이야기 | 2012년 6월 6일 |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9시가 넘었다.. 일도 못구하고 걍 빈둥되다보니 몸이 늘어지나보다.. 얼른 일을 구해야겠다. 일어나서 간단히 샤워를 한 후 예전에 사 놓은 배추를 한 잎 한 잎 떼서 소금물에 퐁당 담가 놓았다. 감자와 당근도 썰어서 볶아놓았는데 감자 1봉지와 당근 1개 를 썰었는데도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원래는 후라이 팬에 볶을 생각이었으나 냄비에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 냄비에 볶았다. 감자가 너무 많아서 4개(2개가 붙은 것이 있어서 실제로는 5개 어치)를 따로 빼놓고 삶았다. 감자는 역시 다 같은 것 같다. 생각보다 감자가 괜찮다. 여기 당근은 나무다.. 심지가 너무 단단해서 칼로 자르는게 너무 힘들었다. 아 감자 껍데기는 수세미로 밀었더니 잘 벗기어 진다. 옆방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코야/탐코야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8월 13일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일명 영등포 코트야드(영코야 혹은 탐코야)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더블 룸 2박을 했는데 1박은 이그젝 룸, 1박은 그냥 프리미어 룸으로 따로 예약했지만 어차피 객실은 동일하고 라운지 이용만 바뀌는 거기 때문에 객실 이동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객실키 변경을 한 번 해야 함. 다행히 라운지에 별거 없었음. 그 흔한 쿠키 하나 없었어.... 암튼 배정받은 층은 14층이고 영등포 소방서뷰. 역시 엘리베이터 가까운 방으로 배정이 되었구먼 평범한 호텔 구조. 문 열면 화장실과 복도, 신발장 옷장 등등, 그리고 안쪽에 침대. 내장재 좀 봐. 우와 오래된 호텔이구낭 #격세지감. 이라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동리엇에서 영코야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한국 로맨스 멜로 위주10개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5일 |
제주 먹부림 1 (첫째날)
By ANALOG B | 2012년 10월 6일 |
여행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두시간도 못자고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날씨가 꿀꿀하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여행기간 내내 맑을꺼라 했는데 ㅜㅜ 하지만 걱정은 잠시. 점점 구름이 걷히더니 낮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너무; 쨍쨍하게 내리쬐서 더웠다. 결론은 더웠다. 여행가기 전 원래 계획했던 맛집 지도. 공항에서부터 (지도상)오른쪽으로 돌면서 다 들러보고 싶었으나 역시나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다녀온 후에 정리해본 진로(?)수정된 지도. 가장 기대했던 맛나식당을 못갔다! 일찍 갔는데도 갈치조림이 없대서... 고등어조림밖에 없다는 말에 일행은 매우 실망한 표정으로 딴데라도 가자고 ㅜㅜ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도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