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양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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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에 갑자기 놀러갔어 3일차 :: 일정이 꼬이는 날도 있지
* 결혼식때 사실 우리는 케이크를 따로 주문했었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에 케이크는 칼질만 했지 실제로 먹어보지도 못했다. 덕분에 내 웨딩케이크는 엄마네 교회 사람들한테 기부되었고 남편은 그걸 불쌍히 여겼는지 여행가서 케이크를 사줬다. 케이크는 화이트 초콜릿을 썼는지 은은하게 풍겨오는 맛이 좋았고, 옆에 음료는 망고에이드. 생각보다 달아서 깜놀.ㅠㅠ * 이 날은 지인의 선물을 고르러 교토로 갔어. * 가는 길에는 패밀리마트의 초코민트 프라페를 마셨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민티함 + 초코칩의 달다구리함... 넘 좋았어.* 하천이 예쁘더라. 깨끗하게 흐르는 물을 구경하는데 넘 좋더라. :D* 아무튼 이 길을 쭉 따라 돌아 들어오다가 원래 가려던 키치키치가 영업시간이 저녁부터라는걸 알고 좌절해서, 여기 갔었는데

간사이에 갑자기 다녀왔어 : 2일차 -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 아라시야마
아침에는 좀 일찍 일어났어. 10시쯤에 산토리 맥주공장에 가야해서.. 그 시간에 맞춰가야 견학도 하고 쇼핑도 하고 다른 일정을 쭉 진행할 수 있었으니까. 가는 길에는 역시나 포케몬을 해 :3 오랫만에 만나보는 파오리가 무척 반가웠어. 오늘부터는 한큐 패스를 이용해서 3일간 이동할거야. 뭐 그래서 딱히 뭔가 금액충전을 해야 할 필요는 없었던 듯. 역 앞에서 스트로베리 초코 아이스바를 먹었어 :3 더우니까 하나쯤은 괜찮지 않을까..? 이러면서 샀는데 엄청 셨어. 온 몸으로 나는 딸기를 넣었다 라고 외치는 맛..아무튼 한큐 니시야마 텐노잔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오려면 한 10~20분은 기다려야 한대서 그냥 걷자고 했음. :3 걷는 동안에 뭔가 예쁜 풍경도 있었지만, 찍지 못해서 아쉽더라. 가는 길

간사이에 갑자기 다녀왔어 :: 1일차
신혼여행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또 여행을 갔을까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남편이 쓸 맥북이 없어서 일본에 가겠다고 해서 이번엔 사러 갈 때 나도 데려가겠다고 하더라고... 이 날은 7시비행기인가? 그래서 아침에 뭐 먹은게 없어서 공항 내에 있는 타코벨에 가서 아침을 먹었음. 남편은 부리또를 먹었고, 나는 크런치랩을 먹었음. 처음으로 타코벨에 가 본건데, 마음에 들었음.ㅋㅋㅋ 감튀 빼고...ㅠ 아무튼 이제 비행기를 타고 딥슬립을 해본다.ㅠㅠ 딥슬립을 하는 가운데 벌써 일본에 도착했다. 이 날 대기 상태는 나름 괜찮아서 비행기가 막 엄청 흔들리지 않더라고. 덕분에 내가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는 일은 없었던 것 같음. :3 ㅋㅋㅋㅋ 이렇게 버스를 타러 열심히 걸어가서,공항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도쿄에 신혼여행 갔다왔어 6 :: 스위치? 스위치!
그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떠나는 날은 꼭 돌아오곤 해. 긴 여행이 피곤할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일도 있고 보고 싶은 풍경,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즐거웠지. 이 날은 아무런 일정이 없고 그냥 시간에 맞춰 공항에 가기로 했음. 비행기는 저녁 7시 비행기라서 ㅎㅎ... 늦어도 5시까진 공항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도쿄역의 나리타공항행 열차가 오는 플랫폼 근방에 있는 코인라커에 짐을 때려넣고 마음의 고향인 아키바로 가기로 했어. 사진의 음료스는 칼피스 신제품...이던데 이건 그냥 칼피스 맛이랑 향이 나는 감미료맛이 많이 나는 음료였더라. ㅋㅋㅋ 나름 먹을만 한데 조금 라이트해졌단 느김은 확실히 나는 듯. 의미 없이 찍은 플랫폼의 오....모양 간판. 이

도쿄로 신혼여행 다녀왔어 5 :: 도쿄 아니고 아오모리, 센다이.
5일차 아침이 밝았고 신아오모리 역에 가기 위해 새벽부터 컵라면으로 한 끼 해야 했다. 전에 리뷰를 쓴 적 있는 컵누들 나이스. 각자 온천계란을 깨서 넣고 정신없이 드링킹 하고 우에노 역으로 정신없이 달렸음 ㅠㅠ우에노 역은 이렇게 전차가 지나가는걸 역 안에서 다른 층에서 볼 수 있는게 넘 좋은 것 같다. :3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 아침시간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달지..우에노에서 하야부사쟝을 타고 가면서 먹은 카시와모찌. 식감이 한국에서 먹어본거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 신기했어. 남편은 녹차 한 병, 밀크티 한 병을 마시며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갔다면..야 좋겠지만... 우리 옆 자리 아조씨가 너무 냄새가나서 둘 다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ㅠㅠㅠ 무슨놈의 잉간이 어떻게 살면 무슨 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