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衒의 백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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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posts애니메이션의 흐름에 대해서.
글을 몇개나 쓴 러브라이브에 대한 글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생각을 하게 된 것이 러브라이브 때문이니 그걸 언급을 하겠습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러브라이브의 키배를 하다가 러브하레의 등장이 자연스러웠느냐 부자연스러웠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등장이 자연스러웠다는 분은 사전에 라이브의 일시나 라이브의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니 자연스러웠다고 주장했고, 저는 흐름-9화의 각본-이 부자연스러웠고, 거기에 라이브가 삽입된건 부자연스럽다 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 논의를 하다가 생각한 건데 생각해 보면 흐름이라는게 엄청난 무기일때가 있습니다. 그렌라간이나 킬라킬 같은 경우는 흐름이 폭력적일만큼 시청자를 강하게 휘몰아칩니다. '설정? 개연성? 남자가 쪼잔하게 그딴 걸 따지냐.' 라고 다그
럽라 2기 9화 가지고 또 한마디..
이런 장황한 글도 쓰고, 이런 짧은 글도 쓰게 한 9화인데 뭔가 또 쓰게 되네요. 과장된 묘사와 제설 작업 때문에 논란이 되기는 했는데... 눈발이 그렇게 세면 혹한기 장비를 입고 갔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원 나온 학생들이 입고 있는 걸 보면 나름대로 본격적인 방한 장비던데, 그거 입고 갔으면 큰 문제는 없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얘들이 남극이나 K2를 공략하는 것도 아니니 이것만 입었어도 도심지에서 접할 수 있는 폭설은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돌 같은 복장은 아닙니다만.. 거기에 우미한테 산악인 기믹이 붙어 있던데, 우미라면 이런걸 금방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여하튼 저한테는 2기 9화가 꽤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애니마스와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의 스테이지씬
아이돌이 메인인 애니메이션은 아이돌이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 스테이지씬이라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이돌에도 여러 종류가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아이돌이라고 하면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부르도록 기획된 연예인을 의미하죠.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아이돌물에서 다루는 아이돌도 이런 종류입니다. 그 때문에 스테이지씬은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가장 중요한 장치이고, 때문에 아이돌들의 스테이지씬에서 제작사가 공을 들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최근에 방영하는 러브라이브 S2를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아이마스의 몇몇 에피소드를 찾아 보고 각 작품에서 스테이지씬이 하는 역할의 차이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써 봅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아이돌마스터와 러브라이브를 비교하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이 바닥에서 유명한 말 가운데 하나죠. 다만 이게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고, 취존중을 들이밀면 안될 영역에 들이밀기도 해서 이래저래 다툼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전에 애니밸리에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쓸까 하다가 그냥 댓글 달고 스킵했었습니다. 생각한 것을 간단하게 써 봅니다. 취존중을 적용할 영역과 적용하지 않을 영역에 대한 구분은 작품과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 자체로 객관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작화가 어떻다 스토리가 어떻다 연출이 어떻다 하는 등 말이죠. 물론 웰메이드라고 평가받는 작품들 이상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 독특한 개성이 생겨 하나로 줄세우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분기에 호평받는 작품들만 비교해도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단점을 극복하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는 케이온의 마이너 카피가 아닐지...
내용도 없이 노닥거리는 애니메이션은 꼭 졸업식으로 엔딩을 냅니다. 졸업 엔딩으로 무의미한 노닥거림은 끝나버리고, 그것들은 추억이 됩니다. 뭐 어떻게 보면 코미디 영화의 억지감동 패턴과도 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작품이 최초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케이온입니다. 졸업 엔딩을 극장판으로 뽕을 뽑았죠. 러브라이브를 보니 이 패턴을 쓰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학년은 졸업이 예고되어 있고, 뮤즈는 바보짓을 하고 있죠. 문제는 이걸 극중의 아이돌 제전 러브라이브와 양립시키려는데서 발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패턴은 무의미한 노닥거림 같은 이야기에 어울리지 명확한 목표가 제시된 이야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갈 길이 제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