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는 케이온의 마이너 카피가 아닐지...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6월 5일 |
내용도 없이 노닥거리는 애니메이션은 꼭 졸업식으로 엔딩을 냅니다. 졸업 엔딩으로 무의미한 노닥거림은 끝나버리고, 그것들은 추억이 됩니다. 뭐 어떻게 보면 코미디 영화의 억지감동 패턴과도 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작품이 최초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케이온입니다. 졸업 엔딩을 극장판으로 뽕을 뽑았죠. 러브라이브를 보니 이 패턴을 쓰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3학년은 졸업이 예고되어 있고, 뮤즈는 바보짓을 하고 있죠. 문제는 이걸 극중의 아이돌 제전 러브라이브와 양립시키려는데서 발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패턴은 무의미한 노닥거림 같은 이야기에 어울리지 명확한 목표가 제시된 이야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갈 길이 제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