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6월 5일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https://img.zoomtrend.com/2014/06/05/f0001012_539042ff59920.jpg)
이 바닥에서 유명한 말 가운데 하나죠. 다만 이게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고, 취존중을 들이밀면 안될 영역에 들이밀기도 해서 이래저래 다툼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전에 애니밸리에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쓸까 하다가 그냥 댓글 달고 스킵했었습니다. 생각한 것을 간단하게 써 봅니다. 취존중을 적용할 영역과 적용하지 않을 영역에 대한 구분은 작품과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 자체로 객관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작화가 어떻다 스토리가 어떻다 연출이 어떻다 하는 등 말이죠. 물론 웰메이드라고 평가받는 작품들 이상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 독특한 개성이 생겨 하나로 줄세우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분기에 호평받는 작품들만 비교해도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단점을 극복하
시대를 타지 않는(혹은 않을) 크리스마스 캐럴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12월 24일 |
![시대를 타지 않는(혹은 않을) 크리스마스 캐럴](https://img.zoomtrend.com/2014/12/24/e0050100_549a62ec17d6f.jpg)
매년 이맘때에는 수없이 많은 크리스마스 노래가 쏟아져 나온다. 1년에 단 한 번, 짧게 스쳐 가는 하루를 황홀하게 예열하는 캐럴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리메이크, 창작곡 등 다양한 작품이 대거 밀집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지만 대중의 선택을 받는 노래들은 한정돼 있다. 많은 이가 12월에 즐겨 찾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성탄절의 정경을 잘 표현한 가사, 팝 형식과 무리 없이 어우러지는 친화력을 반드시 보유한다. 일련의 특성이 갖춰진 곡은 출시된 해뿐만 아니라 긴 시간이 지나도 부름을 받는다. 그럼으로써 캐럴의 굳건한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다. 시대를 타지 않는 크리스마스의 명곡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이가 이 노래들을 찾을 것이 분명하다. Mariah Carey &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퍼스트 룩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3일 |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에 관해서는 솔직히 아주 크게 기대를 안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소니에서 뭘 잘 만들 거라는 기대를 전혀 안 했었던 상황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소니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대단히 궁금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 작품이 2부작으로 나눠서 공개한다는 것 역시 매우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전작의 그 에너지를 잘 이어갈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꽤 매력적입니다. 다만......저는 약간 멀미가 오네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2월 11일 |
2018년에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에서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 감독이 만든 스파이더맨 극장판 애니메이션. 내용은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10대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는 경찰관인 아버지 때문에 엘리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삼촌인 ‘에렌’에게만 속을 터놓고 지내던 중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됐는데. 갑자기 생긴 초능력에 고민하던 중, 악당 ‘킹핀’ 일당과 싸우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를 만나고. 차원변이장치 소동에 휘말려 5개의 차원이 마일스가 사는 차원에 연결되어 ‘스파이더맨 피커 B 파커’, ‘스파이더 우먼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 햄 피터 포커, ‘SP/Dr 페니 파커' 등등. 다섯 명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