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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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돈 안되는 쿠페, 컨버터블은 정리할 것
요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라인업을 보면 시장바닥마냥 복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세단에선 패스트백, 하이루프 패스트백, 쿠페형 세단이 파생되고, SUV는 쿠페형 SUV, 컨버터블형 SUV 등으로 파생되어 이쯤되면 판매하는 영업사원들도 뭐가 뭔지 구별이 되나 싶은 정도. BMW와 벤츠는 최근 카앤드라이버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지나치게 방만한 라인업을 수년내 정리할 것을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1순위 정리 대상은 돈이 제일 안 벌리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될 것이라는 점. "X2와 X7같은 추가예정 신차가 일부 더 있긴 하지만, 우리(BMW)의 바디 스타일과 세그먼트 라인업은 거의 꽉 찬 상태다. 내부 검토결과, 향후 일부 바디스타일은 단종시킬 필요가 있다." (BMW 영업/마케팅총괄 이안 로버트슨)

영화 "로건" 속 자동차 이야기
얼마전에 히어로 영화 로건을 보고 왔습니다. 2029년이라는 근미래 시대배경의 등장 자동차에도 흥미가 많이 가더군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 로건 속 자동차 이야기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로건이 타는 차는 2024년식 크라이슬러 E8 리무진. 영화의 배경인 2029년 시점에서는 이미 5년된 차죠? 미래의 차 치고는 뭔가 투박하고 못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자동차 자체가 주인공 로건을 압도할 정도로 돋보여선 안된다는 의견 때문에 스케치 단계에서의 화려한 디자인이 모두 취소되고 위의 모습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웅장하고 남성적인, 볼드한 바디 디자인의 링컨 컨티넨탈이나 캐딜락의 미래형을 만들어 등장시키려고 했으나, 최종 낙점된 차는 크라이슬러 뱃지의 미래형 리무진 개조차였

현대 LF 쏘나타 뉴라이즈 짧은감상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LF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쏘나타 뉴라이즈(New Rise)" 출시를 맞아 전시관 2개층을 쏘나타 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이전/이후로 반반 쪼개서 만든 클레이모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EF쏘나타 이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렇게 외모가 극적으로 변모한 쏘나타는 처음인 것 같네요. 부품 몇개 바꾸는 수준에선 기존 초기형 LF쏘나타로 쏘나타 뉴라이즈를 흉내내기가 거의 불가능해보일 정도입니다. YF쏘나타같은 경우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튀어보인다며 삼엽충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부정적인 소리를 많이 들은 반면 북미에서는 멋지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대 초반 HMA 판매를 리드한 일등공신이었습니다. 판매비중상 북미 취향을 따르는게 우선이다보

택시 전용모델, 뭣이 중헌디?
오토헤럴드 기고문 "좁고 불편하고, 우리도 택시 전용 모델이 필요하다" 저도 2013년에 토요타 JPN 택시 컨셉트 소개글을 쓰면서 택시 전용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를 달았던 과거가 있었던만큼 지금와서 위 기고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한다고 해도 조금 앞뒤가 안 맞긴 하지만.. 빈궁한 학생 시절 대비 현재는 택시를 자주 타게 되었고, 직/간접적으로 관련업계에 몸담고 있는 시점에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위에 기고문 견해 중 반박하고 싶은 대목이 많아서 키보드를 잡아보았습니다. 1. 기자님이 예로 든 택시 전용모델 단 2종 외에 택시 전용모델이라는 것이 더 흔한지? 일반인 판매가 거의 없는 택시 전용모델로는 영국의 런던택시 TX4, 일본의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가 꼽힙니다. 하

아반떼AD - LED 도어스팟램프 장착, 사이드미러커버 랩핑
지난 주말의 호작질 내역입니다. 우선 LED 도어스팟램프라는 물건을 장착하러 화성의 한 자동차용품 업체를 찾았습니다. 도어스팟램프라 함은 이런식으로 도어가 열려있을 때 하단에서 그래픽이 가미된 조명이 켜지는 형태입니다. 현대자동차 순정부품몰에선 도어스팟램프라 칭하는데 애프터마켓에선 도어라이트라고 부르기도 하고 용어 통일이 안 되어있는 모양새.. 좀 과한 튜닝카(양카)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네온 언더바. 주행 중에도 차체 하단에 조명을 쏘는 이런 물건과 달리.. 도어스팟램프는 도어트림 하단에 램프 모듈이 매립되는 형태고, 바닥에만 조명을 비추이기 때문에 주행중에 문을 여는 기행을 하지 않는 이상 주변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민폐를 끼칠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반떼AD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