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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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뜻밖의 여정' 북미 개봉 첫날 비수기를 박살내다

'호빗 : 뜻밖의 여정' 북미 개봉 첫날 비수기를 박살내다

지난주까지 북미 극장가는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만 '호빗 : 뜻밖의 여정'이 개봉하자마자 이런 분위기를 박살내면서 연말 호황기로 가는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4045개 극장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인 금요일에만 375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압도적인 기세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거기에 해외수익까지 5700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전세계 9453만 달러를 기록한 상황. 첫주말수익은 6천만 달러는 가뿐히 넘길 것 같군요. 참고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첫주말 성적은 1편이 4721만 달러, 2편이 6201만 달러, 3편이 7263만 달러였습니다. 첫날 성적으로 보면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이 기록을 전부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뭐 3D 작품이기도 해서 평균 티켓값이 그 시절

블소, 총각단은 룩덕질의 보고입니다

블소, 총각단은 룩덕질의 보고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룩덕질 중.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통칭 폭바보를 돌다가 그냥 바다뱀 보급기지로 진입해서 헤딩팟으로 놀고 있는데 여전히 무기는 안나오는군요. 몇 번 클리어했는데 캐릭터 스펙이 전혀 올라가질 않아ㅠㅠ 하지만 대신 세일러복 생각나는 악의 꽃을 손에 넣었습니다. 타이즈인지 레깅스인지 모를걸 입은 게 좀 맘에 안드는데 꼬꼬마 유치원생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무엇보다 치마라서 좋아요! 아아, 귀하디 귀한 치마로다. 이제 다음에는 붉은 악의 꽃을 노리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해무진 할아버지가 주신다는 동해귀인도 노려야죠! 아, 총각단은 정녕 룩덕질의 보고로다! 하다 보니 총각장군복도 손에 넣었습니다. 이것도 꽤 마음에 드는 옷이에요. 근데 총각단 이놈들, 옷만 바꿔입으면 가족 같던 인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정식 예고편 공개 (한글자막)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정식 예고편 공개 (한글자막)

유튜브에서 캡션 보기를 눌러주셔야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북미에 2013년 6월 14일에 개봉할 예정인'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친절하신 능력자분이 한글자막을 붙여주셔서 그걸로 포스팅. 티저 예고편이 티저답게 보여주는 건 없이 허세와 무게만 있었다면 이번엔 꽤 근사한 느낌의 예고편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이 영화에 대한 우려(특히 수퍼맨 수트가 영 별로였는데)가 많이 사라지는군요. '수퍼맨 리턴즈'와는 달리 볼거리가 빈약할 일 없는, 수퍼맨다운 볼거리가 확실한 작품일 것 같습니다. 잭 스나이더가 원래 감각적인 영상을 연출하는데는 재주가 특출난 감독이죠. 다만 자기가 메인이 되어 만드는 작품에서 종종 지나치게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서커 펀치'는

'바람의 검심' 실사판 국내 개봉 일정이 다시 잡혔다

'바람의 검심' 실사판 국내 개봉 일정이 다시 잡혔다

느닷없이 연기되어서(유료 시사회 형식으로 한 극장에서만 상영하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바람의 검심' 실사판의 국내 개봉 일정이 다시 잡혔습니다. 내년 1월 3일에 개봉한다는군요. 생각보다 가까운 시일로 잡혀서 다행이고, 이번에는 개봉관을 무난한 수준으로는 확보해줬으면 좋겠네요. 개봉하면 일단 개봉관 사정이 너무 열악해서 어쩔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보러 갈 생각입니다.

블소, 소녀와 암살자와 중2(...)의 옷으로 룩덕질

블소, 소녀와 암살자와 중2(...)의 옷으로 룩덕질

병아리에 이어 영석 퀘스트 노가다와 선의의 지원(...)으로 손에 넣은 분홍소녀. 해나무 마을에서 거금 100금을 주고 구입했! 치마는 아니지만 컬러가 소녀스럽고 나풀나풀거리는 게 아주 예뻐요. 기왕이면 바지가 아니라 롱스커트였으면 백점만점이었을 것 같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무척 마음에 드는 옷. 수월대영웅패 100개를 모아서 바꾼 귀족. 오로지 옷을 얻기 위해 하사하는 불철주야 수월평원의 평화를 지켜왔던 거시어따! 협객에게 협을 행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고? 돈인가? 아니다. 무력인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래! 옷이다! 룩덕질이 걸려있는 한 그 어떤 불의도 그냥 보고 지나치지 않으리! ...근데 이제 귀족을 얻어버린 고로 수월평원에서 협의지도 따윈 내버리기로 했습니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