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북미 개봉 첫날 비수기를 박살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2월 16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북미 개봉 첫날 비수기를 박살내다](https://img.zoomtrend.com/2012/12/16/a0015808_50cd22fbcd041.jpg)
지난주까지 북미 극장가는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만 '호빗 : 뜻밖의 여정'이 개봉하자마자 이런 분위기를 박살내면서 연말 호황기로 가는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4045개 극장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인 금요일에만 375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압도적인 기세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거기에 해외수익까지 5700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전세계 9453만 달러를 기록한 상황. 첫주말수익은 6천만 달러는 가뿐히 넘길 것 같군요. 참고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첫주말 성적은 1편이 4721만 달러, 2편이 6201만 달러, 3편이 7263만 달러였습니다. 첫날 성적으로 보면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이 기록을 전부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뭐 3D 작품이기도 해서 평균 티켓값이 그 시절
북미 박스오피스 '제이슨 본'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1일 |
![북미 박스오피스 '제이슨 본' 왕좌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6/08/01/a0015808_579f29d38a934.jpg)
3편 이후 9년만에 제이슨 본이 돌아온 '제이슨 본'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중간에 외전격인 '본 레거시'가 있었지만 그건 제이슨 본 없는 본 시리즈였으니) 화성에서 농사짓고 온(...)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함께 복귀해서 화제가 되었죠. 402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천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1만 4903달러를 기록. 박스오피스 모조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네요. 해외수익도 501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1010만 달러!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성공적인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 반응은 좀 시큰둥하군요. 악평까진 아닌데 다들 지난 3부작만큼은 못된다는 쪽으로 기우는 듯. 관객 반응은 좋습니다. 줄거리 : “전부 기억한다고
마션, 하늘을 걷는 남자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0월 4일 |
![마션, 하늘을 걷는 남자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5/10/04/a0015808_5610bc2dcc543.jpg)
이번주 북미 개봉신작은 두 편. 와이드 릴리즈는 아니지만 흥미로운 것도 하나 껴있는데 그건 본문에서 소개하지요. 리들리 스콧 감독 연출,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은 화성 유인탐사 계획으로 화성에 갔다가 사고로 그곳에 혼자 남겨진 주인공의 생존기입니다. 국내에 원작 소설도 출간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한주 늦게 개봉하죠. 북미에서 383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80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4980만 달러로 나와 있군요. 첫날 성적만 보면 좀 어려울 것 같지만 과연 어찌 될 것인지... 제작비 1억 800만 달러를 생각하면 북미 출발은 나쁘지 않고, 해외 흥행도 중요하겠죠.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고공
마이클 베이 신작 '페인 앤드 게인'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4월 28일 |
![마이클 베이 신작 '페인 앤드 게인'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4/28/a0015808_517cdd996ca9f.jpg)
우리나라에는 '아이언맨3'의 태풍이 몰아쳤지만 북미는 한주 늦게 가는 관계로 이번주에도 다른 작품들이 폭풍전야의 박스오피스 왕좌를 노리고 경쟁했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 마크 윌버그, 드웨인 존슨 주연의 'Pain and Gain'은 327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7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주말수익은 잘하면 2천만 달러 정도일 걸로 보이는데 제작비 2600만 달러 짜리 영화라 나쁘지 않은 출발인듯. 북미에서 평론가들의 평은 미지근하지만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 수준. 포스터로만 보면 이거 도대체 뭔 영화인가 미묘해보이는데 살인사건에 휘말린 보디빌더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마이클 베이가 작은 규모의 영화를 찍는 것도 간만에 보는 것 같은데...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