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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posts![[영화] 설국열차](https://img.zoomtrend.com/2013/08/01/c0017721_51f9e8c0576f9.jpg)
[영화] 설국열차
아니 이 사람들이! 기대치가 대기권 뚫고 하이킥을 했나 이게 어떻게 불호라는 겁니까?? 완전 재밌었다 설국열차! 하악!!! 나 진짜 너무 재밌어서 육성으로 우와 우와 소리내면서 봄ㅋㅋㅋ 나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늘 재밌게 보긴 했지만 팬이 될 정도로 열광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설국열차 보고서 이제야 봉감독을 손에 꼽는다는 평가들이 이해가 간다. 예전에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의 전작들은 대중들의 보편적 기호를 충족시키면서도 드라마에 그만의 아이디어와 재기가 엿보인다는게 장점이지만 박찬욱 감독처럼 덕후를 양성시킬만한 '치명적'인 뭔가가 없다는 느낌이었다. 사실 설국열차도 치명적일 뻔 했다가 엔딩부 때문에 약간 김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봉감독님 재량을 200% 불태운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잘만

솜마의 남도 여행 7일차-보성(3)
다원에서 숙소로 돌아와보니 안개가 이곳으로 다 넘어와 있다. 입구의 저 시커먼 건물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우리 숙소 아마 저 좌측의 터널같은 계단을 오르면 봇재다원 구경이 가능한거였나? 나는 방에 돌아와서 다시 광속취침ㅋㅋㅋ 워낙 이른 시간에 나갔던터라 다 구경하고 돌아왔는데도 7시 전이었다. 아... 세상 모르고 잤다. 내 휴대폰은 민종오빠가 대한다원 다시 가서 찾아왔음ㅋㅋㅋ 나는 9시였나 10시 정도까지 줄창 잤는데 오빠는 그 사이에 봇재 차밭을 둘러봤다고 한다. 잠도 없어 이 노인네... 체크아웃하고 보성읍내로 이동하려는데 마침 숙소 사장님도 나가시는 길이라 차를 또 얻어탔다. 밥먹으러 보성 녹차떡갈비 집에 가야했는데 거기까지 태워주셔서 길 헤매지 않고 편하게 갔다.

솜마의 남도 여행 7일차-보성(2)
바다 전망대에 자리잡고 해가 뜨길 기다리는 중. 다원 안에서 마땅히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어딘지는 몰랐기 때문에 일단 계단을 따라 계속 위로 올라갔다. 중앙 전망대의 경치도 좋았지만 가장 높은 장소까지 가봐야할 것 같아 오르막을 더 올라 다원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바다 전망대까지 갔다. 아직 잠들어있는 듯한 찻잎들. 난생 처음 보는 녹차밭은 촉촉한 안개와 푸르스름한 새벽느낌 속에 잠겨있는 고요한 모습이었다. 의외로 차가 재배되는 부분 자체는 한눈에 들어오는 면적이라 기대했던 것처럼 광활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러나 주변의 방풍림과 산세가 멋지게 어우러져있어 전망이 아주 상쾌했다. 차밭 너머에 안개가 한가득 모여있다. 아마 저기 호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이 안개들은 일출과 함께

솜마의 남도 여행 7일차-보성(1)
전망대 올라갔던 길 그대로 다시 내려와 생태공원을 나왔다. 일단 해가 넘어가니 주변이 빠르게 어두워지는게 느껴졌다. 공원 입구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이날 밤 안에 보성으로 넘어가야 했으므로 버스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려고 했는데, 보성행 버스 시간은 임박해가건만 아무리 기다려도 시내버스가 오질 않아 결국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다른 분들과 택시 합승을 했다. 아, 보성 얘기로 넘어가기 전에 순천 숙소 리뷰를 마저 적어야겠다. 제가 다녔던 6곳 숙소 중에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우선 분위기가 자유롭고 화기애애합니다. 전반적인 시설도 양호하고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가 토스트 정도만 제공하는 반면 이곳은 라면이나 쌀 등의 다양한 식품 종류를 갖춰놓고 있
![[영화] 퍼시픽 림](https://img.zoomtrend.com/2013/07/11/c0017721_51de68f41aba4.jpg)
[영화] 퍼시픽 림
괴물같은 영화 등장이욬ㅋㅋㅋㅋㅋㅋ +영화내용 포함하지만 스포일러는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진짜 거대거대하다. 너무 거대해서 굼뜬데, 그러면서도 로봇이나 괴물의 파괴력은 기가 막히게 표현해놨다. 헐... 존트 큰 거대 외계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인류 역시 대박 로봇을 개발하여 맞서 싸우는데, 이 비현실적인 녀석들을 데리고서 괴물 목 부여잡고 얼굴에 펀치를 뻥뻥 먹이면서 거대하지만 뭔가 친숙한, 이녀석들 정말 쌈질 중이구나! 의 느낌을 내고 있어 하악! 만화같다는 생각 많이 했다. 모든 설정이 재패니메이션스러운데 그게 이렇게 헐리우드 식으로 재현되어 있다니 길예르모 이사람아ㅜㅜ 다만 아쉬운건 메카닉과 크리처는 잘 묘사해놨는데 인간 캐릭터가 좀 시시했다. 과거있는 사령관이나 익살맞은 닥터 콤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