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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를 감상한 사람들만 봐야하는 기사
돌아다니다가 이런 기사를 봤는데, 여러분도 보셨나요? 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영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링크: [그래비티]를 감상한 사람들만 봐야하는 기사 저 역시도 감명깊었던 장면 중 하나가 라이언과 아닌강의 우연한 교신부분이었습니다. 말이 안통해서 인간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아기의 소리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개 울음소리를 따라하며 울던 라이언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눙무리 쏟아질거같하흐흐흐구ㅜ 그 교신 상대의 이름이 왜 하필 '아닌강'이었는지, 아닌강이 구사하던 그 중국어인지 뭔지 희한했던 언어의 정체도 저 기사에 나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아들 조나스 쿠아론이 만든 '아니가크'라는 단편영화가 있는데, 거기에 아닌강(아니가크) 시점에서의 아닌강-라이
![[영화] 그래비티](https://img.zoomtrend.com/2013/10/18/c0017721_52600e0e267a1.jpg)
[영화] 그래비티
와... 기다리던 그래비티, 봤다. 굉장했다. 어쩌다 보게 된 예고편 하나로 이 영화의 개봉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4분 남짓으로 편집된 그 예고편은 라이언이 우주미아가 되려는 장면만 이어놓은 영상이었는데, 막연한 우주 공간의 공포를 너무도 생동감 있게 잘 살려놓은터라 마침내 진정 우주덕후를 위한 작품이 등장했구나 생각했다. SF적인 우주 말고 실질적인 우주 묘사, 나는 그 간접 체험을 가장 기대하며 아이맥스를 찾았다. 실로 그래비티는 우주 공간의 아름다움과 공포를 그 어떤 과하거나 부자연스러운 연출 없이 생생하게 표현해냈고 영화가 제공할 수 있는 '체험'의 폭을 넓힌 작품임에 틀림없다. 근데 그보다도 더한 전율은 영상미가 아니라 메시지에서 왔다. 위의 포스터와 같이 망망대해라는 말 보
![[영화] 시네마천국](https://img.zoomtrend.com/2013/10/12/c0017721_525824c841009.jpg)
[영화] 시네마천국
작고 아늑한 신영극장에서 오랜만에, 드문드문 자리를 채운 다른 관객들과 이 오래된 영화를 보며, 알프레도의 선물을 열어보는 토토의 표정에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에서, 예전에 봤을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인생'이란 주제가 새삼 보였다. 감탄이 나왔다... 아름답고 순수한 명작.
![[영화] 컨저링](https://img.zoomtrend.com/2013/10/04/c0017721_524d7e6424379.jpg)
[영화] 컨저링
와... 진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봤다! 그동안 계속 공포영화가 한편 보고 싶긴 했는데 볼만한 것도 안나오는것 같고 특히 공포물은 꼭 누구랑 같이 봐야돼서ㅜㅜ 그러던 차에 나연이가 컨저링을 보러가자길래 옳다쿠나 하고 보러 갔는데! 하하하 일단 영화 내용 차치하고 관람 자체가 엄청 재밌었다. 두 주먹을 꼭 쥐고 별 것 아닌 장면과 사운드에 끄악끄악 온몸을 쥐어짜며 스릴을 체험하는 그 자체가! 하악 이거야 이거ㅋㅋㅋ 난 공포영화 볼때 진짜 엄청 겁먹고 잔뜩 움츠려서 본다. 깜짝깜짝 놀라기도 잘 놀라서 옆사람한테 피해도 많이 줌. 하지만 그 짜릿한 맛에 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돈주고 겪는 거지ㅋㅋㅋㅋㅋ 아 오늘도 어찌나 주먹에 힘을 주고 봤는지 나중에 팔이 다 저렸다... 내용 얘기를
![[영화] 관상](https://img.zoomtrend.com/2013/09/22/c0017721_523e98262b6b9.jpg)
[영화] 관상
가까스로 이번 연휴가 끝나기 전에 영화 관상을 봤다. 이거 왜 이렇게 흥행하나 했더니... 정말이지 추석에 가족들과 영화관 나들이 갔을때 이거 아니면 고를게 없을 것 같다. 아빠가 며칠전에 친구분들이랑 저녁에 영화관 갔다가 관상이 모두 매진이라 그냥 시간맞춰서 아무 영화나 골랐는데, 하필 본다는게... 섀도우 헌터스를 보심ㅋㅋㅋㅋㅋ 뭔 영화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트... 트와일라잇과 가십걸이 만난 영화라는 리뷰가 첫화면에 뙇... 아니나다를까 집에와서 그게 대체 뭔 영화냐며 폭풍비난을 쏟아내시는데...^_ㅜ 암튼 관상은 나도 아빠도 모두 재밌게 봤고 영화를 보고나서 가족들과 나눌 얘깃거리도 남는, 좋은 영화였다. 관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도 그렇지만 거기에 적절한 코미디와 짜임새 높은 드라마를 갖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