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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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루시

감상평 : 루시

감독 뤽 베송 주연 스칼렛 요한슨 조연 모건 프리먼, 최민식 이 미친듯한 인물 구성으로 인해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영화 루시를 보고 왔습니다. 강렬한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갔지만 막상 보게 된 영화는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적인 영화였습니다. 뤽 베송 감독이 그려내는 현실 배경의 SF는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인간의 뉴런이 우주의 은하계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기에 우주도 또다른 생물의 뉴런이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러한 소재를 통해 해석해낸 뇌의 100% 개방에 대한 연출 역시 훌륭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이나 모건 프리먼 최민식씨 역시 멋들어진 연기를 보여주긴 합니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민식씨가 연기한 '미스터

감상평 : 익스펜더블3

감상평 : 익스펜더블3

롤러코스터만 모인 테마파크 그 3번째 개장! 영화 익스펜더블3는 전작들을 능가하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80-90년대 최고의 액션스타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새롭게 헐리우드 액션 영화를 이끌 인재들까지 합류하기 때문에 역대 가장 큰 볼륨을 자랑하죠. 이번 영화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뉩니다. 옛 친구를 구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초반 젊고 혈기넘치는 새로운 맴버를 꾸며 21세기에 어울리는 액션을 보여주는 중반 뉴비와 올드비가 모두 모여 시가전과 로드액션, 공중전까지 모두 보여주는 후반 각각의 개성이 강하다보니 제법 포만감을 느낄수 있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많은 맴버들로 인해 그들의 개성을 완벽하게 보여주기엔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감상평 : 명량

감상평 : 명량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명배우들이 존재하지만 제가 오직 배우만 보고 보는 분들은 딱 두분 계십니다. 바로 최민식씨와 송강호씨. 예전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씨의 영화를 '믿고 보는 톰형 영화'라고 표현했는데 최민식씨와 송강호씨 영화는 '믿고' 조차도 생략되고 말그대로 출연하시면 그냥 보는거죠. 그만큼 두분의 연기는 극의 극에 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3부작의 첫선을 그린 작품 명량 역시 저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순신 장군의 위상이 너무나 위대한대다 연기를 넘어 그 인물이 되어버리시는 최민식씨 덕분에 '이순신 원맨아미'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와 달리 이순신 장군을 돕는 주변 인물들의

감상평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상평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기존의 마블 영화들과 같은 MCU(Marvel Cibematic Universe)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즉 올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2가 일어난 시점 즈음에 머나먼 우주의 저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얘기지요. 사실 저도 남들처럼 매우 유명한 마블 히어로들이나 좀 알고 있는 편이라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영화 제작 소식 전까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원작을 모르고 보는 첫 마블 영화인 셈인지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영화를 봤지만 역시나 마블, 또 하나의 히어로팀이 저를 매혹시키더군요. 머나먼 우주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지만 영화에서 꾸준히 흘러나오는 올드팝은 영화에 묘한 매력을 더합니다. 훨씬 발달한 우주인들의 모습과 올드팝의 조합은 약간 스

감상평 : 드래곤 길들이기2

감상평 : 드래곤 길들이기2

드래곤 길들이기를 처음 접한 것은 극장이 아닌 비행기 안이었습니다. 개봉 당시에 볼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내려가는 바람에 볼수가 없었는데 운이 좋았죠. 비행기에서 작은 화면으로 봤음에도 바이킹과 드래곤이라는 소재를 잘 섞어낸 이색적인 세계는 순식간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 그렇기에 이번에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개발 소식때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2는 더욱 넓어진 멋진 세계를 보여줍니다. 5년이란 세월이 흘러 드래곤 라이더의 경지를 넘어 드래곤 마스터의 경지에 다다른 히컵의 성장과 함께 새롭게 나타난 2명의 드래곤 마스터, 그들이 그려내는 이야기는 전체 관람가의 애니메이션치고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화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