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LENT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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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ESP] Mercado de la Reina/마드리드 맛집

[2016ESP] Mercado de la Reina/마드리드 맛집

THE SILENT BOY|2016년 12월 3일

도둑년 만나서 피똥 쌀 뻔했던 바로 그곳! 집시들의 특징은 챙이 오지게 넓은 모자를 들고 지 손을 교묘하게 가린다음 슬쩍 옆으로 접근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가방을 털어간다는 것. 걸려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것은 물론 무슨 개소리를 하냐는 듯 쳐다도 안보고 제 갈길을 떠난다.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라드론!'이라고 외치자. 스페인어로 '도둑이야'라는 뜻이란다. 아무리 금요일이라지만 오후 두시부터 술 한잔 하려는 현지인들로 바글바글했다. 본래 이 곳은 타파스 맛집이라 다양하게 한 상 차려놓고 먹는게 정석인데 도저히 시간이 안돼서 대표 메뉴라는 스테이크와 깔라마리 튀김만 시켜놓고 먹었다. 오픈키친인 점이 플러스. 음식 맛도 괜찮다.

[2016ESP] 마드리드

[2016ESP] 마드리드

THE SILENT BOY|2016년 12월 3일

마드리드에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처음부터 아토차 미술관 정도만 들르려고 생각은 했지만 내려서 짐정리를 너무 오래 하는 바람에 그림 구경은 커녕 배 채우기에도 여유가 빠듯했다. 조금만 걸어도 유럽에 온 느낌이 팍팍 나서 기분은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2016OKA] 만좌모 1

[2016OKA] 만좌모 1

THE SILENT BOY|2016년 11월 24일

만좌모에서,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리조트가 보이는 풍경. 바다 빛깔에 넋이 나갔다.빈말로라도 볼게 많은 관광지란 말은 못하겠지만 제주도 올레길처럼 걷기만 해도 즐거운 곳이다.또 가고 싶다.

[2016OKA] 츄라우미 수족관

[2016OKA] 츄라우미 수족관

THE SILENT BOY|2016년 11월 14일

나하 시내에서 한참 떨어져 있으므로 근처에 숙소 두고 이동하는 걸 추천. 동계 기간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하며(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종료) 오후 4시 이후에는 입장료가 할인된다. 꼬마애가 없다면 두시간으로 충분하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으니 참고.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 엑스포 공원의 부속 시설인데 이 곳이 의외로 볼 거리가 많다. 소풍 나온 기념으로 슬렁슬렁 둘러보면 될 것.고래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 몽환적인 느낌이 좋아서 한참을 수조 앞에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