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ESP] Mercado de la Reina/마드리드 맛집

THE SILENT BOY|2016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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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ESP] Mercado de la Reina/마드리드 맛집

[2016ESP] Mercado de la Reina/마드리드 맛집

THE SILENT BOY|2016년 12월 3일

도둑년 만나서 피똥 쌀 뻔했던 바로 그곳! 집시들의 특징은 챙이 오지게 넓은 모자를 들고 지 손을 교묘하게 가린다음 슬쩍 옆으로 접근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가방을 털어간다는 것. 걸려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것은 물론 무슨 개소리를 하냐는 듯 쳐다도 안보고 제 갈길을 떠난다.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라드론!'이라고 외치자. 스페인어로 '도둑이야'라는 뜻이란다. 아무리 금요일이라지만 오후 두시부터 술 한잔 하려는 현지인들로 바글바글했다. 본래 이 곳은 타파스 맛집이라 다양하게 한 상 차려놓고 먹는게 정석인데 도저히 시간이 안돼서 대표 메뉴라는 스테이크와 깔라마리 튀김만 시켜놓고 먹었다. 오픈키친인 점이 플러스. 음식 맛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