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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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한 신부님] 사역자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10일

익무 시사로 먼저 보게 된 문신을 한 신부님입니다. 출소하게 된 소년이 우여곡절 끝에 사제를 맡게 된다는 이야기라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지만 얀 코마사 감독의 폴란드 영화라 생각보다 더 나아가는게 좋았네요. 종교 사역자의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던지라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생소한 배우들이라 더 흥미로웠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니엘 역의 바르토시 비엘레니아와 엘리자 역의 엘리자 리쳄벨 다니엘은 뭔가 트레인스포팅이 생각나면서도 사제를 꿈꾸는 청년이라 정제된 모습까지 불을 품고있는 사역자 캐릭터가 워낙 잘 어울렸네요. 마지막 공동체적인 좁은 마을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엘리자를 보며 사역자의 자격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마

[더 킹: 헨리 5세] 호구 프랑스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9일

헨리 5세의 이야기는 정말 한국의 세종처럼 정말 많은 작품으로 만들어진 왕이라 또냐...싶긴 했지만 아버지가 프랑스인인 티모시 샬라메가 영국왕에 영국인인 로버트 패틴슨이 프랑스 왕자로 나온다는 점에서 흥미로워 찾아봤는데...확실히 다른 작품들과 포인트가 약간 달라서 괜찮으면서도 이건 너무 영국 만만세 느낌이랔ㅋㅋㅋ 후반도 좀 맹탕이고 드라마나 영화라기 보다는 특선같은 느낌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할버드나 영국활을 이용한 전투 등 볼거리는 생각보단 괜찮았네요~ 물론 배우팬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타워즈9에서 펠퍼틴이 스카이워커 가문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 프랑스 핏줄의 티모시 샬라메가 헨리 5세에다 도팽(로버트 패틴슨)은 멍청

[조조 래빗] 나비가 들끓는 세상에서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8일

나치 소재의 영화로서 항상 손에 꼽는 작품은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물론 바스터즈 등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홀로코스트 소재로 들어가면... 하지만 이제 조조 래빗을 더해야겠네요. 인생은 아름다워가 아버지의 이야기였다면 조조 래빗은 어머니의 이야기로 정말 눈물이 펑펑 ㅠ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작품들과 트레일러때문에 신나게 금기를 부시는 반전영화인줄 알았다가 와...기조가 깔려있으면서도 너무 잘 만들었네요. 엄근진하신 분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조연상에 조조 래빗으로 스칼렛 요한슨이 올라가 주연상에 이어 두개나 올렸다고 구설수가 있었는데 아직 결혼이야기를 못 보고 있지만 조연상 후보에 충분히 올릴만하네요. 점점 멋진 언니가 되어 가시는 ㅠㅠ

[버즈 오브 프레이] 드라마퀸즈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7일

평이 안좋아서 패스하려다 굿즈와 히어로물에 대한 의~리로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별로긴...한데 히어로물이란걸 버리고 할리퀸 소설들의 드라마퀸이 행오버를 한다~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긴 합니다. ㅎㅎ 아예 그렇게 보면 조커와 헤어지고 난리를 치는게 빌런이라 극대화되는게 재밌긴 한데...주인공은 버즈 오브 프레이라 히어로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보니 ㅜㅜ 추천하기엔 애매한...스탭롤의 맨~ 끝에 쿠키가 있습니다. 할리퀸에 업혀가는 것도 참 힘든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영화답게(?) 캐시 얀 감독인데 흐음...드라마퀸의 극대화면에서는 괜찮았지만 여성영화라 여성감독을 쓴 경우가 많은데 결과로 보면... 타율이 그리 좋지 않아보여 언제까지 이렇게 가

[스파이 지니어스] 딱 팝콘 재미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2월 6일

최고의 스파이가 비둘기가 된다는 애니메이션이라니...마지막 폭스 애니라 그래도 관람해봤는데 아무래도 전체관람가라 뻔하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덕심과 말빨은 재밌네요. 드립들은 진짴ㅋㅋㅋ 생각보다 좋았던게 많던~ 물론 후반으로 들어서며 좀 위기가 있긴 하지만 고양이가 그나맠ㅋㅋㅋㅋ 뭔가 레고무비스러운 것도 있고~ 가볍게 볼만한 팝콘영화로선 괜찮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식 반복개그는 정말 취향이라 차량 조작 등 빵빵 터지는 구간이 많던~ 조연들이야 사실 꽁무니만 쫓기도 바빠서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고 ㄷㄷ 톰 홀랜드와 윌 스미스의 조합은ㅋㅋ 윌 스미스가 너무 느끼하게 나오지만 괜찮았던~ 강대강의 방식에 대한 것은 뭐 전체관람가니 그렇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