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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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빛과 철] 오디오 사건북
포스터만 봐도 무거운 느낌인데다 배종대 감독의 첫 장편작이라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영화인데 시사회로 보게 된 빛과 철입니다. 곡성이나 시체가 돌아왔다의 연출부였는데 오직 드라마로 들고왔네요. 영화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김시은과 식물인간이 된 염혜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거기에 산업재해와 파견 등을 스며넣었습니다. 드라마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문득 생각할 정도였는데 이게 독립영화로서 볼 때는 어떨지 몰라도 호불호가 꽤나 있을 것 같네요. 괜찮지만 추천하기에는~ 방산시절, 최저시급도 못 받고 손가락 잘리는 형도 있었고 옆 공장에선 야간작업하다 팔이 잘렸는데 아침에 발견되는 바람에 사람이 죽는 등 열악한 배경이 공감가면서
[채널A] 도시어부 시즌 2, 마블풍 엔딩
도시어부 시즌 2도 잘 봤는데 또 쉬는 기간이 돌아왔네요~ 몇 달 쉰다는데 벌써 보고 싶어지는 ㅜㅜ 마블풍으로 엔딩을 만들어서 꽤나 마음에 들던 ㅎㅎ 도시어부는 오래오래하길 ㅜㅜ 박진철 프로는 과연 시즌 3에 나올 것인가~~
[넷플릭스] 시원한 정치 블랙코미디 액션, 헌트
넷플릭스에 볼게 없나~ 찾다 본 작품인데 인간사냥을 메인으로 유쾌한 풍자를 보여주서 아주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이걸 트럼프가 깠다는데 정말 멍충멍충...하여튼 비틀기가 너무 마음에 들고 요즘 시대에 더욱더 잘 어울리는 블랙코미디라 딱이네요. 크레이그 조벨 감독의 영화로 블룸하우스 작품인데 그렇다보니 시원한 타격감의 액션과 함께 시니컬한 풍자들이 정말ㅋㅋㅋ 구현 자체도 워낙 잘했고 실현시켜준 아이디어가 어떻게 보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동물농장을 자주 언급하는데 헌트 자체도 또 하나의 파트와 다름이 없어 좋았네요. oink oink 이하부터는 내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베티 길핀 찬양부터~ 그녀의 작품은 처음인데 사실 편견 상 어눌한 레드넥에 딱이다
[상고밀약] 사두척미
음양오행, 도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도 괜찮았고 중국 특유의 도사가 나와 코믹하게 요괴와 치고박아서 재밌게도 봤지만 어딘가 묘하게 막... 그렇게 끌리진 않던;; 게다가 요즘 배우들이라 그런지 CG에 의존하는 무술실력들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 연기도 좀 애매모호하고... 스토리도 후반부로 갈 수록 마무리를 못 하다보니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그래도 절절함은 꽤... ㅜㅜ 새드엔딩도 싫은데 그걸 이리저리 대충 말아먹는 중국식(?) 마무리는 더;; 려악 역의 송조아는 미니미하니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새드엔딩이라니 ㅜㅜ
[바이오해커스] 과학에 로맨스 끼얹기, 성공적
처음 시놉만 봤을 때는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러브, 로지를 감독한 크리스티안 디터 연출이라길레 과학 드라마에 읭?!?? 하면서 선택한~ 그리고 꽤나 볼만했습니다. ㅎㅎ 사실 시놉 상으론 좀 무난한데 이걸 연출과 캐릭터로 잘 버무렸고 배우들과 복선 회수들이 좋았어서 넷플릭스의 독일 작품이지만 추천하는바입니다. 발음들도 기존에 많이 들어왔던 강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듣기 좋았고 무엇보다 루나 배들러(Luna Wedler)를 처음 본 작품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물론 과학적인 바이오해커에 대해 살짝 맛보기도 있고 유전자공학적인 음모론에 대한 썰도 꽤 잘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도 좋았습니다. 너무나 궁금하게 끝나는데 2 시즌 확정이라 어서 빨리 나와줬으면~ 이하부터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