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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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봄꽃 나들이 - 2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31일

1 편에 이어서~ 진선문 가는 길에 만난 홍매화~ 아직 밑의 벚꽃은 봉오리가 많은~ 그래도 봄꽃들이 좋았네요~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

[창덕궁] 봄꽃 나들이 - 1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30일

창덕궁 삼삼와 홍매화 뒤편으로 멋드러진 수양 벚꽃도 슬슬 피던~ 승화루쪽도 정면에서 한 컷~ 벚꽃인데 일찍 피는~ 성정각 홍매화도~ 승화루 앞 산수유~ 관물헌쪽도~ 줄서서 찍으시는 분들이 많던~ 진달래도~ 개나리도~ 진짜 꽃 반, 사람 반이던~ 2 편으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30일

사실 저스티스 리그를 다시 잭 스나이더 버전으로 낸다고 할 때 잭 스나 감독의 팬이면서도 기대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촬영한 분량이 있다곤 하지만 큰 틀은 같을테고 편집으로 얼마나 영화가 달라지겠느냐는 거죠. 액션이라도 좋아지기를 뭐 이랬는데... 이건 환골탈태네요. 영화든 뭐든 수장, 감독의 역량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건 다 맡았을 때고 이건 극단적인 수준일 정도라...4시간 분량이라는게 길기는 하지만 당시엔 각자의 영화가 없었으니 더욱더 이해가 가는... 그리고 차라리 4시간으로 나왔으면 DC뽕이 장난 아니었을 것 같네요. 지금 DC뽕은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지라 ㅠㅠ 그래도 잭 스나이더로 다시금 DC는 부활할 원동력을 얻었다고 봅니다.

[창덕궁] 봄을 맞은 낙선재 홍매화를 찾아서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28일

창덕궁의 낙선재에 홍매화가 만개했다길레 찾아가 봤습니다. ㅎㅎ 한복 입으신 분들도~ 정문인 돈화문~ 생각보다 사람이 꽤나 많았네요~ 표 사는데도 줄이 ㄷㄷ 오랜만에 왔더니 카드 매표기는 줄이 없었단걸 나중에 알...ㅜㅜ 진선문을 지나 전진전진~ 우선 낙선재 홍매화부터~ 옛날엔 그냥 나무 밑에 다들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라기엔 다들 모여있으니 아니겠지만 차단봉으로 둘러쳐서 사진찍기에 꽤나 좋아졌네요. ㅎㅎ 대신 커플들이 나무 밑에서 위로 부감숏을 찍는건 힘들어졌겠지만 남의 일이니~ ㄷㄷ 당겨보니 끝물에 맞춰서 빠른 홍매화를 겨우 잘 구경했네요. ㅎㅎ

[아무도 없는 곳] 몽실몽실한 내리막길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27일

김종관 감독의 신작으로 페르소나,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를 거쳐서 봐왔는데, 아이유로 시작해서 이번 영화도 이지은이 관람 이유가 제일로 크긴 하지만 보다보니 작품세계가 마음에 들어서기도 한지라 이번에도~ 영화는 감독의 전작들과 비슷하지만 좀 더 멀리서 관조하는 듯하게 그려내고 있어 관객의 입장에선 눈을 가리고 몽실몽실한 무언가를 만지는 느낌이라 삶의 내리막길을 이야기하는 것과 맞물려 이제까지와도 또 달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 같네요. 쉽게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IU~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숙과 같은 인물로 치매에 걸린 듯한 연우진의 어머니 역할이라 시공간을 넘나들어 참 매력적이었네요. 이지은 특유의 말투와 연기가 잘 어울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