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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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스파이의 아내] 코스모폴리탄 로망스
이제는 코즈모폴리턴이 정식 표기라는데 일본 영화다보니 퍼뜩 떠오른 제목은 코스모폴리탄 로망스였네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도의 작품이지만 거의 첫 영화인 것 같은데 아오이 유우때문에 봤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연극적인 면이 강하지만 근대의 부조리를 코스모폴리탄 가족의 이야기로 상당히 영화적으로 잘 접어넣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실화는 아니지만 면피는 아닌 듯한 자기반성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예상과 달랐습니다. 이제는 코스모폴리탄이 기본인 시대지만 다시 분열되어가는 느낌이라 개인보다 국가가 우선이던 근대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는건 역시나 로망적인 느낌이면서도 다시금 잘 어울려가는게 서글프기도 하네요. 소재가 걸리더라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릴만한 영화입니다. ㅎㅎ 오미고토!!
[창덕궁] 봄 낙선재 산책
창덕궁 홍매화 구경하고 봄의 낙선재도 한바퀴 둘러봤네요~ ㅎㅎ 낙선재 간판부터~ 한옥구경은 언제봐도 좋은~ 타일같이 예쁜~ 매화 사이로 한정당 한 컷~ 석복헌 이모저모~ 상량정이 보이는 골목~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
[덕수궁] 미술관 계단에서 본 분홍 수양 벚꽃
밑에서 본 수양 벚꽃에 이어서~ 덕수궁 미술관 계단에서 이리저리 쉬어가며 요모조모 찍어 본 ㅎㅎ 날도 좋고, 꽃도 좋았던 봄이었네요~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
[덕수궁] 만개한 분홍빛 수양 벚꽃과 석조전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이라 한 컷~ 벚꽃 시즌은 항상 멀리 가다보니 덕수궁의 벚꽃은 정작 이번에야 제대로 보는 느낌이네요. 마침 딱 맞춰서 들어가기 전부터 눈에 들어오는~ 시원시원하니~ 탁 트여서 좋은~ 그래도 석조전으로 우선~ 덕수궁 미술관의 그림자가 지기 전에 그래도 빨리 도착했네요. ㅎㅎ 석조전과 함께~ 직접 보니 진짜 수양벚꽃이 제대로 분홍빛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색이 너무 좋아서 참~ 이리봐도 저리봐도 좋던~ 다음엔 미술관 계단에서 본~
[더 파더] 아버지의 시선으로
어려서부터 죽음, 사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더 파더는 삶의 마무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플로리안 젤러는 젊은 프랑스 감독으로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인데 앞으로 기대됩니다. 올리비아 콜맨이야 말할 것도 없고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정말...대단했네요. 사실 디멘시아를 다루고 있기에 좀 기대를 내려놓게 되는 소재였는데 아버지의 시선에서 연출하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보를 모르고 보긴 했지만 알아도 상관없게 잘 만들어놨네요. 다만 삶에 대한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까발려놓았기에 어떻게 보자면 상당히 무서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에 보았던 볼케이노, 아무르가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