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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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송파] 성내천에서 벚꽃 엔딩 - 1
비도 오고 다 떨어졌다는 말에 마지막으로 벚꽃을 볼만한 곳이 어디있을까~하다 들려본 송파둘레길의 성내천입니다. ㅎㅎ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데 단풍도 좋겠더군요. 수령도 상당해 터널도 만들어지고 있었고 색도 다양해 마음에 들던~ 많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만개한 녀석들도 있고~ 벚꽃잎이 잔뜩 쌓인 모습도 좋은~ 흰 녀석도~ 그래도 대부분은 떨어졌었네요. ㅎㅎ 개나리 너머로 교량을 따라 성내천을 건너다닐 수 있는데 바람도 쎄고 교량이 안전막같은게 없이 탁 트여있다보니 꽤 두근두근하던~ ㅎㅎ 자전거길도 잘 되어있고~ 꽃구경은 실컷~
[시지프스] SF 불모지라는 면죄부
초반 예상과 그리 다르지 않게 끝났지만 나름 무난하니는 싶기도 하고~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12몽키스 드라마를 이미 접한 상태에서 본거라 한참 후발주자임에도 이정도인건 분명 아쉽긴 하네요. 장르적으로 기대를 낮췄는데도 좀 그렇고...ㅜㅜ 하차는 했지만 혹시나하고 몰아봤는데... 태인호가 정혜인에게 반지라도 주는건 진짜 ㅠㅠ 너무 짠하고 막 그냥 막... 마지막을 그렇게 그릴려면 태인호 드라마를 좀 더 풀었어야 할 것 같은데;; 대충 사랑만으로 밀고 나가기엔~ 짝사랑 분량도 좀 적기도 하고 아쉽던~ 빙빙이였던 이시우도 눈에 잘 띄면서 좋았는데 성동일과 부녀로 가다니~ 마찬가지로 성동일과 함께 분량 좀 더 주지;; 트릭 분량이 짧을 수 밖에 없는데 주인공들의 잡다한
[덕수궁] 봄꽃 가득한 정관헌
경운지에서 넘어오며 또 봄꽃이 남아있으려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진달래가 끝물이지만 흐드러진~ 부농부농~ 가득가득~ 개나리길도 좋았고~ 살구나무 꽃은 흔적만 남았지만~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
[덕수궁] 앵두꽃 가득한 봄 경운지
능수벚꽃을 보고 경운지에 들어서니 빙 둘러서 매화같은 꽃이 피었네요. 매화는 이미 때가 한참 지나서 뭔가~했더니 앵두꽃이라고 합니다. 색도 다양하고 운치도 있던~ 보기 좋은 가족도 한 컷~ 명자꽃도 한창이고~ 개나리도 꽤 오래가네요~ 흰벚꽃도 가득~ 이제 정관헌으로~
[나빌레라] 바다 끝
나빌레라는 원작이었던 웹툰도 펑펑 울면서 봤는데 설정도 이것저것 바뀌고 무난하네~ 하면서 봤는데 이번 주부터 역시 울리기 시작하네요. 최백호의 바다 끝을 싱어게인에서 접하고 옛날 곡인줄 알았다가 최근의 곡이라 놀랐었는데 여기서도 치매의 주마등 배경음악으로 넣어줘서 정말 와...ㅠㅠ 본래 어느정도 탄탄한 노인 캐릭터와 달리 박인환이라 좀 캐스팅이 아쉬웠는데 감정으로 무너지는 연기는 역시 잘 어울리시던 ㅜㅜ 더 파더 생각도 나고...하....그래도 다들 자식이 있는걸 상정하고서 쓰다보니 나름의 희망이라도 있지;; 아무데서나 추는게 아니라던 채록이의 발레가 그래서 더 아름답던... 흔하지만 늦었을 때란 없고 마음 먹기만 하면 된다는게 참 잔잔하니 좋은 드라마네요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