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ろはにほへとちりぬ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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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posts서울역(2016)
부산행 프리퀄이라길라 기대하고 보러 갔다가 대단히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산행의 성공은 투자자라던가 하는 외부 요인이 연상호 감독의 독주를 막은 덕분이지 싶네요. 사회비판에 너무 치중해서 시나리오에 무리가 심한 데다가 설정 구멍은 도처에 널려 있고, 결과적으로 말로는 프리퀄이라면서 부산행과는 앞뒤가 안 맞습니다. 설정구멍 중에 제일 크고 대책이 없는 게, 시청역 지하선로로 들어가서 플랫폼으로 나오지 않고 지하선로로만 이동해서 회현역으로 나오는 신기... (이게 왜 이상한지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 서울역 부근을 보시면 압니다.)

안노 이 사람아.
7월 19일, 토호 고지라 시리즈 최신작 신고지라 (히구치 신지 감독) 완성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각본과 총감독을 맏은 안노 히데아키씨가 이례적인 사죄를 행했다. 이번 작품 제작에 임하면서 라이프워크이기도 한 애니메이션 영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작 제작이 정체된 관계로, 회견 초반에 깊이 고개를 숙였다. [먼저 사죄드릴 일이 있습니다.] 라고 운을 뗀 후, [에바 팬 여러분께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오래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그 후로 4년,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만큼 이쪽(고지라)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용서해 달라는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만족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고 한다. 완성회견에서 다른 작품에 대해 사죄하는 것은 이례적인 언동으로, 회견장은 기묘한

곡성
- 정말 내가 뭘 본 건지, 뭘 들은 건지. 감독이 뭘 보여주려는 건지도 의심해야 하는 영화입니다. - 호러라고 해야 할 지 스릴러라고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호러라고 치면 호러영화라면 양산형 사다코들이나 불러다 놓고 각기춤이나 춰제끼게 하던 대한민국 호러영화 시장에서 어떻게 이런 물건이 나올 수 있는 건지 경악스럽기만 하네요. ------------요 밑으로는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 내용이니까 조심하시고 ------------요 밑으로는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 내용이니까 조심하시고 ------------요 밑으로는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 내용이니까 조심하시고 ------------요 밑으로는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 내용이니까 조심하시고 ------------요
던옵저 - 어이없던 그 장면
먼저도 썼지만 혹시나 놓치고 지나간 장면이 있나 해서 2회차를 찍었는데, 놓치고 지나간 디테일이 확실히 이번엔 보이긴 하는데 그것까지 넣고 판단하니 영화가 더 형편없어지더라... 는 건 1차적인 감상이고. 뭐 볼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그래도 스포일러가 될 위험성이 있으니 펜스 칩니다 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