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ろはにほへとちりぬ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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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오브 저스티스

.........아주 시원하게 망했네요. 스나이더 이 캐생키는 맨오스 때는 똥덩어리를 안기더니 이번엔 아주 빅똥 싸놓네 그냥. 내가 이따위걸 보자고 평일 야간상영에 아이맥스까지 달려왔단 말이지. 아오 열받아. 혹시 보실 분들을 위해서 : 아이맥스 안 봐도 하등 지장 없습니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한줄 평

......왕아맥으로 1회차, 천아맥으로 2회차 찍고 이제야 간단하게 한 줄. 일단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신경쓰일 분들을 위해서 방지라인 깔고 본론 한 줄 : 천골지체에다가 남의 절초를 보기만 하고 파해하고 거꾸로 써먹어 버리는 기재가 기연을 얻고 무림기보를 차지한 데다가 전대 고인까지 만난 누구씨. ...저걸 누가 이겨. 캐릭터 편애 너무하네. ㅎㅎㅎ p.s. 그나저나 그 고물 우주선 씬에선 진짜 저도모르게 입에서 꺄악 소리가; p.p.s. 1회차 하고 나서 에피소드 4를 봤더니... 아주 오마쥬 덩어리로 찍었다는 실감이.

건담 디 오리진 - 슬픈 아르테시아 도착

건담 디 오리진 - 슬픈 아르테시아 도착

7일 발매 예정이었던가 싶었는데 오늘 와 버렸습니다. 빨라... 원화집에 들어 있는 복제 셀은 이 장면. 이걸로 통일돼 있으려나 랜덤이려나 패키지 일러스트를 이용한 포스터. ...패키지와 같은 사이즈지만 이쪽은 타이틀이라던가 하는 게 없죠 콜렉터즈판이 아닌 통상 초회한정판의 내용물

산 안드레아스

딱히 볼 생각 없었는데 재난영화 좋아하는 유부남 지인이 혼자 가기 심심하다고 꼬셔서 같이 갔더니만... 재난영화인 줄 알았는데 드웨인 존슨이(지진 상대로) 때리고 부수고 조지는 액션으로 빠지더니 마지막엔 빵터지는 개그로 끝나는 영홥니다....그야말로 킬링타임 무비. (좋은 뜻임) - 근데 시나리오 기대는 안 했지만 어쩜 클리셰 아닌 게 하나도 없는지 몰라요.아내와 별거중인 걸로 시작하다가 패밀리 리유니언으로 가는 전개에, 새아빠는 찌질이에, 부자는 나쁜놈에, 잔망스러운 꼬맹이에 딸내미 남자친구 등등등. 아주 그냥 클리셰 범벅. - 자연재해 앞에 긴장타고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닥치고 해야 되는데... 그게 드웨인 존슨이라 전혀 긴장이고 위기감이고 안 오는 게 문제. 연기는 나쁘지 않은데 그냥 뭐 그

MAD MAX : Fury Road - 이게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할 사람?

MAD MAX : Fury Road - 이게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할 사람?

관점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중요한 스포일러입니다.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북두의 권이 그대로 베껴다 쓴 전작들의 분위기가 그렇고, PV를 봐도 피와 쇠와 자동차와 기름과 모래와 아드레날린 가득한, 그야말로 마초의 극한으로 달려갈 것 같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 아니 실제로 그런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커스는 남자들이 폭력으로 억압해 대도, 끝내 이기는 것은 여자라는 점에 맞춰져 있다. 퓨리오사와 다섯 여자가 희망을 걸고 탈출한 목적지도 '많은 어머니들의 땅'(자막엔 녹색의 땅이라고 나오지만). 생존과 자유를 위해서 스스로 싸우는 임산부와 할머니들. 멸망해 가는 세상에서 희망의 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