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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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이 사람아.

7월 19일, 토호 고지라 시리즈 최신작 신고지라 (히구치 신지 감독) 완성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각본과 총감독을 맏은 안노 히데아키씨가 이례적인 사죄를 행했다. 이번 작품 제작에 임하면서 라이프워크이기도 한 애니메이션 영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작 제작이 정체된 관계로, 회견 초반에 깊이 고개를 숙였다. [먼저 사죄드릴 일이 있습니다.] 라고 운을 뗀 후, [에바 팬 여러분께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오래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그 후로 4년,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만큼 이쪽(고지라)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용서해 달라는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만족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고 한다. 완성회견에서 다른 작품에 대해 사죄하는 것은 이례적인 언동으로, 회견장은 기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