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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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크레스트 전기 감상을 마치며...
뭐 이런 억지스러운 딜레마가... 로도스도 전기 작가가 선사한 또 하나의 판타지 서사극 그랑크레스트 전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첫 화는 그다지 많은 것이 보여지지 않아서 미묘한 첫인상을 받았습니다만 이야기가 본궤도를 타게 되면서 자신만의 신념과 이상을 품고서 움직이는 테오와 그를 보좌하는 시르카를 비롯한 조력자들의 행보, 그리고 작중 세계를 할거하는 여러 세력자들간의 이야기가 애니를 통해서는 그 동안 좀체 느끼지 못했던 웅대한 스케일의 맛을 안겨준 점이 좋았습니다... 2쿨이라는 한정된 분량 내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제법 괜찮은 만듦새를 보였지만 후반 들어서는 여기저기 아쉬운 면이 보였습니다... 결전 직전 단계의 전투신에서 작화가 열화된 점도

그러나 죄인은 용과 함께 춤춘다 감상을 마치며...
운전대 잡았다하면 성격 확 바뀌는 인간이 이 세계에도 있었구나... -┌ 퓨전 암흑 판타지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 그러나 죄인은 용과 함께 춤춘다, 이 작품도 방영을 마쳤습니다... 원래는 작년 4/4분기에 방영 예정이었다가 이번 분기로 연기한 데서부터 불안감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평균 미만의 만듦새로 끝을 낸 모습이었습니다...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를 두 파트너의 활극이 주 내용인 이 작품은 원작이 잔혹 묘사로 유명했던 것과 달리 표현수위가 그리 세지 않았고(평범한 심야애니 수준), 내용 면에서도 딱히 스토리가 흘러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게다가 최종화는 느닷없이 과거 이야기 회상으로 주 내용을 채웠고 그 전 화의 뒷이야기를 고작 몇 마디의 서

개들의 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좋은 의미로 매우 인상적이었던 까닭에, 웨스 앤더슨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인 이 신작에 전부터 흥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작은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두 번째 스톱모션 애니라고 하는데요... 실사에서든 애니에서든 감독의 기교는 변함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의 가상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개들이 전염병을 이유로 쓰레기 처리장으로 쓰이는 섬에 격리된 가운데 그 섬으로 보내진 자신의 개를 찾아 들어온 소년 아타리의 행적을 따라 큰 줄기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 이것을 다루는 연출 스타일도 위트도 전작의 기조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양새였습니다... 작중 상황을 둘러싼 각종 요소들은 상당히 뼈굵은 풍자라서 작품의

마법소녀 사이트 감상을 마치며...
그래... 여기서 모든 게 시작되었지...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작가의 또다른 다크한 마법소녀물 마법소녀 사이트, 이 작품도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나오는 게 이미 마법소녀물의 트렌드로 정착되었습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기존의 다른 마법소녀물보다도 더욱 무겁고 잔인한 연출로 나온 게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내용 측면을 보면 단지 그 때문만이 아닌 이유로 불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 원인은 주인공인 아야의 행보, 착하다못해 유약한 모습이라 너무 답이 없어보인다는 인상이 들었어요... 특히 후반 들어서는 그 유약함 때문에 모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니... 그래도 최종화에서는 나름대로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3D 그녀 리얼 걸 감상을 마치며...
병 주고 약 주기 오져...! 제목과는 달리 2D 애니인 오타쿠가 리얼충으로 거듭나는 로맨스 3D 그녀 리얼 걸, 이번주에 방영이 '일단' 끝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 첫인상에서부터 그 기대치마저 넘지 못했던 걸 최종화까지 어찌어찌 보긴 했습니다만 끝내 그 낮은 기대치조차 못 넘고 끝났습니다... 우선 스토리를 보면, 원작이 이미 완결된 시점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나 했는데 이야기를 끝낼 생각이 있기는 한 건가하는 생각이 계속 들 만큼 무척 답답한 진행이었어요... 게다가 주인공인 츠츠이 군의 행보가 심하게 고구마인 점도 이에 일조했고요... 설상가상으로 막판에 히로인의 남동생이랍시고 굴러들어온 개뼉다구(...)가 무슨 히로인의


![[CV] [Lab, 劇画] 'いてまえ武尊‘(해치워라 다케루). 사이토 다카오란 사람은...](https://img.zoomtrend.com/2026/06/15/1781550900-EC82ACEC9DB4ED86A0EC9588EBA0A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