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크레스트 전기 감상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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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크레스트 전기 감상을 마치며...
뭐 이런 억지스러운 딜레마가... 로도스도 전기 작가가 선사한 또 하나의 판타지 서사극 그랑크레스트 전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첫 화는 그다지 많은 것이 보여지지 않아서 미묘한 첫인상을 받았습니다만 이야기가 본궤도를 타게 되면서 자신만의 신념과 이상을 품고서 움직이는 테오와 그를 보좌하는 시르카를 비롯한 조력자들의 행보, 그리고 작중 세계를 할거하는 여러 세력자들간의 이야기가 애니를 통해서는 그 동안 좀체 느끼지 못했던 웅대한 스케일의 맛을 안겨준 점이 좋았습니다... 2쿨이라는 한정된 분량 내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제법 괜찮은 만듦새를 보였지만 후반 들어서는 여기저기 아쉬운 면이 보였습니다... 결전 직전 단계의 전투신에서 작화가 열화된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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