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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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12화
그러고 보니 스즈하가 푸드파이터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 이제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시간은 카가리를 둘러싸고 이야기가 진행된 시간이었습니다... 카가리가 전부터 흥얼거렸던 노래를 단서삼아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게 주 내용이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정말 뜻밖의 사실이 나오게 된 바, 이것이 과연 어떤 모양의 퍼즐을 완성시킬지 궁금합니다... 그보다도 오카린은 대체 어떻게 된 게 자기 어머니 목소리를 제대로 기억 못 하고 있던 건지 참... 좌우지간 이번 화의 분위기는 대체로 일상적인 분위기였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화는 좀 노멀한 느낌이었는데, 마지막에 와서 다시 훅 치고 들어오는 상황이 나와 급전개 예고...! 후반부의 시작

골든 카무이 감상을 마치며...
묵념(이봐!)... 20세기 초의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모험활극을 빙자한 개그 먹방애니 골든 카무이, 일단 방영이 끝났습니다... 상당히 좋은 첫인상으로 시작했던 이 작품은 그 뒤로는 그 이상으로 좋은 인상은 얻지 못했지만 회를 거듭함에 따라 속속 관련인물들이 가세함으로써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그에 따라 계속 이야기의 진행에 흥미를 갖게 했습니다... 헌데 이 작품은 유사 장르의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요소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더군요... 매회마다 벌어지는 먹방 퍼레이드가 맛집 찾아다니는 방송 프로그램 같은 인상이 들기도 했고 수시로 나오는 개그 연출로, 생각지 못한 데서 훅 치고 들어오는 맛도 있었습니다... 특히 아시리파가 선사하는 표정연기는 정말이지

Lostorage conflated WIXOSS 감상을 마치며...
최종화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장면 TCG 원작 애니 WIXOSS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Lostorage conflated WIXOSS,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반까지 탐색전 전개가 이어져서 설마 Selector 편에서처럼 분할 시즌제로 가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냥 1쿨에서 다 끝낸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짧은 분량 안에서 완결을 내려 한 탓에 많이 부실한 모습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번 편에서의 배틀의 전개가 여기저기 구멍투성이였고 이음새도 많이 부자연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어이 털렸던 대목은 클라이맥스 단계에서 기권 배틀이 나왔다는 점, 아무리 시간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넘기는 건...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지난 2015년 말에 접했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개인적으로는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들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품의 후속작이 나온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새로운 감독이 선보인 그 새로운 이야기는 전편보다 좀 떨어진 완성도를 갖춘 모습이었어요... 전편의 주역이었던 알레한드로(베네치오 델 토로)와 맷(조쉬 브롤린)이 이번에도 나온다는 점을 빼면 이번 작품은 전편과의 연계가 거의 없는 작품인데, 그럼에도 전편과 유사한 측면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여러 인물들의 시점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전개되는 구성이 이번에도 이어진 점이 그러했어요...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주었어요.

허스토리
90년대에 이르러서야 공론화되기 시작했던 2차대전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 이 작품은 그에 관한 투쟁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삼은 작품은 그 전에도 적잖이 나왔습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관련 소재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 모습이었습니다... 종래의 위안부 소재 작품들은 현재 시점의 진행으로든 회상하는 진행으로든 당시의 상황을 짚은 연출을 보여주었는데요(작년의 '아이 캔 스피크'도 그러했고요)... 이 작품의 경우는 그런 연출 없이, 작중 상황이 진행되는 순간만이 일직선으로 지나가는 진행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이 작품에서 벌어지는 투쟁이 이 시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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