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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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90년대에 이르러서야 공론화되기 시작했던 2차대전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 이 작품은 그에 관한 투쟁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삼은 작품은 그 전에도 적잖이 나왔습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관련 소재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 모습이었습니다... 종래의 위안부 소재 작품들은 현재 시점의 진행으로든 회상하는 진행으로든 당시의 상황을 짚은 연출을 보여주었는데요(작년의 '아이 캔 스피크'도 그러했고요)... 이 작품의 경우는 그런 연출 없이, 작중 상황이 진행되는 순간만이 일직선으로 지나가는 진행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이 작품에서 벌어지는 투쟁이 이 시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