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고냉이의 할 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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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전 리얼 빈티지 쥬얼리를 보여주마!: 조지아 국립 박물관

이천년전 리얼 빈티지 쥬얼리를 보여주마!: 조지아 국립 박물관

한 나라를 제대로 보려면 그 나라의 박물관을 봐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지아의 박물관은 긴 역사에 비해 유물의 규모나 갯수는 작은 편이라 두어시간만 둘러보면 끝이 납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전시회가 발길을 잡았는데요... 바로바로.... 요것! 조지아의 고대 보물전[출처 : http://museum.ge/] 사춘기때 푹 빠졌었던 퇴마록(세대가 밝혀지는군요;;;)의 내용 중 백제/신라의 정교한 금 세공 기술이 중앙아시아 혹은 그 너머에서 온 유목 유럽인들이 정착하면서 발전시킨 기술이었다는 가설이 있었는데 (맞나요? 하도 옛날이라 가물가물합니다) 만약 그 가설이 사실이라면 그 오리지날은 조지아일거라고 믿게 된 전시회였어요. (그러면서 5월에 다녀온 박물관 관람기를 이제서야 쓰는 패기-,-;;) 옆 전시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환경, 조지아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환경, 조지아

조지아 공화국의 전래 동화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조지아는 6세기부터 기독교-개신교가 아닌, 교회 분리 전의 기독교를 말합니다- 를 국교로 삼은 독실한 정교회인들입니다)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인간들에게 땅을 나눠주고 계셨습니다.그런데 조지아 사람들이 잔치를 벌이고 먹고 마시다 그 마감 시간을 넘겨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가 너무 늦게 와 남은 땅이 없다. "그러자 조지아 사람들이 "하느님, 저희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잔치를 벌이다 늦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조지아 사람들의 천성을 잘 아시는 하느님은 웃으시며 자신의 몫으로 남겨놓은 가장 좋은 땅을 넘겨주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이 전래동화, 설화만큼 조지아를 잘 표현하는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루지야에서 갑부가 되었다!!!

그루지야에서 갑부가 되었다!!!

벤츠에 기사까지 둔 갑부가 되었습니다!!! ...라고 하고시싶지만 실상은 티블리시의 흔한 택시입니다. 그루지야의 택시는 중고 벤츠, BMW들이 많다보니 본의치않게 자주 갑부가 되네요.오래된 벤츠라도 벤츠는 벤츠인지라 승차감은 편안하고 좋습니다^^매일 택시비 500원 흥정에 울고웃는 인생인건 안자랑ㅋ 맥빠지는 결론인가요...? ^^;

요르단: 와디 럼[Wadi Rum] 사막.

요르단: 와디 럼[Wadi Rum] 사막.

아부다비 공항에서 환승을 할 때 잠시 사막을 볼 기회가 있었다.한시간의 도심 속 사막 체험 - 엄밀하게 말하면 아부다비 민속관 체험-은 사막이란 생각보다 별 것 없고 시시한거로구나 라는 인상을 주었었다. 아니다. 사막은 그런 시시한 것이 아니었다. 인간들이 도심속에 사막을 가둬놓아 그 매력이 죽어버린 것 뿐이다. 사막은 자연안에서 그 거친 매력을 뽐낼 때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다. 사막이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걸 알게해 준 요르단의 와디럼.고마워 북한 속담에 [사막에 꽃씨를 뿌린다고 꽃을 피울까] 라는 말이 있단다.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려고 애씀을 비유적으로 일컫는다고 한다. 하지만사막에도 꽃이 피더라 사막의 차[茶]는 그 맛이 일품이었다.끓이는 사람의 솜씨가 일품인지내 몸의 갈증이 그 맛

코카서스의 마카오를 꿈꾸다: 바투미[Batumi]

코카서스의 마카오를 꿈꾸다: 바투미[Batumi]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흑해 연안의 바투미[Batumi]시를 다녀왔습니다. 바투미는 수도 티블리시에서 400km 정도인데 도로가 굽이굽이 넘나들기가 강원도급인지라;;; 오가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가는데 6시간, 오는데 5시간 반....ㅠㅠ[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흑해 연안의 도시들은 소련 시절부터 휴가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엔 소련의 이웃 도시들이었는데 지금은 서로 다른 나라인 걸 보면 이상한 기분입니다. 최근에 알려진 도시로는 동계 올림픽을 계최한 소치[Sochi]가 있고, 그 외에도 2008년 그루지야-러시아 전쟁 이후 분단된 수호미[Suhomi], 최근 발전을 거듭하는 조지아의 바투미[Batumi] 등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바투미 해변가에는 캄핀스키, 힐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