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벙함벙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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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posts금일 정도전 감상평
1. 예고편 만드는 사람한테 상이라도 줘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파업으로 중단되었던 예고가 재개되어서 이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정도전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오늘 보여준 예고. 개인적으로 본방보다 더 좋았던 선죽교 예고만큼이나 강렬합니다. 2. 과연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준 정도전의 모습이 제가 기대했던 정도전의 모습의 초입일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이방원과 독대하는 것도 아니었고 술자리에서 동지들을 너무 믿는 것인지, 대놓고 말하는건 좀...역사가 스포일러인지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만 카리스마만큼은 왜 타이틀롤이 자신인지 증명했다고 봅니다. 이제 주원장과의 만남에서 이방원이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냥 왕권에 집착해서 정도전을 부정하는 모습이 아닌,

간만의 승리를 보고 느낀 점.
1. 타자 관련 김태균과 최진행이 한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 2012년 7월8일 대전 SK전 이후 1년10개월28일 만이다. - 둘이 동시에 터지긴 했었군요. 이런 모습을 자주 보면 좋겠네요. 앞으로 좋은 흐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2. 투수관련 이로써 안영명은 KIA 시절이었던 지난 2010년 8월27일 광주 SK전 이후 3년9개월9일만의 승리였다. 일수로는 무려 1387일 만이다.(중략)안영명의 마지막 선발승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2010년 4월3일 대전 삼성전이 마지막이다. - 갑작스런 등판에도 불구하고 호투를 선보인 안영명과 친구의 승리를 지켜준 윤규진. 국민감독님이 떠오르는군요. 성적내줄때는 그냥 좋은줄 알았는데 후에 알고보니 참...아무튼 부상으
정도전 40회 : 성니메 그만 하시우다.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1. 방송 초반 이지란의 대사는 시청하는 입장에서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일갈이었다. 그에 대한 이성계의 반응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고. 왠지 정도전을 시청하면서 양지를 구명하기 위해 이인임 앞에 무릎을 꿇었던 정도전의 모습 이후로 오랜만에 불만을 느낀 순간이 아닐까 싶다. 초반에 고려의 힘없는 백성을 상징하던 양지에 대한 묘사가 불만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왕조의 정당성을 위해, 그리고 대통합을 위한 아이콘인 정몽주'에 대한 정도전, 이성계의 감정선이 이렇게 그려진 것에 대해 불만이다. 개인적인 감상을 생각하자면 역성에 정당성이라니...'왕'성계로 개명하고 국호 그대로 물려받으시던가. 자신이 구하고, 보살펴주고자 했던 백성들보단 정몽주 하나인가?
과연 정범모는 언제까지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주 한화 야구를 즐겁게(?)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였던 선수인데, 올 시즌 풀타임이라고 할 만한 출장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오늘 다른 부분은 다 좋았지만 블로킹 미스가 좀 보였는데, 오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넥센, 두산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걱정. 슬럼프 찾아오면 또 무간지옥으로 빠질 가능성+코할배의 칼같은 교체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야알못이라 단언하기 힘들지만, 암만 실수를 해도 좀 더 믿음을 가지고 키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민수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미필에 추후 입대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해서, 어찌 되었든 정범모에게도 나중에 땜빵으로 나올 기회가 있긴 하겠지만, 이번 주 보여준 타격+수비능력을 겸비한 주전 포수를 가져보고
정도전 39회 : 누군가처럼 변할 기회를 버린 정도전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1. 이성계의 정몽주에 대한 집착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눈물만큼은 공감하기 힘들었다. 자신의 손으로 옥쇄를 바치라는 이성계의 요구에 정몽주는 자신의 손을 잘라서 옥쇄를 쥐게 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절하였고, 그런 장면이 나온 이상 어제 묘사된 이성계의 그 울음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차라리 낙마하기 전 그 애절한 마음을 보여줬고, 낙마 후 후유증으로 골골대는 와중에 그 성치않은 몸으로 정몽주에게 악을 쓰는 이성계의 모습이 나왔으면 어떨가 싶다. 부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에서 정몽주에게 최후의 으름장을 놓는 모습으로 이성계의 본심과 포은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2. 대업을 위해 이성계를 설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