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정도전 40회 : 성니메 그만 하시우다.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1. 방송 초반 이지란의 대사는 시청하는 입장에서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일갈이었다. 그에 대한 이성계의 반응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고. 왠지 정도전을 시청하면서 양지를 구명하기 위해 이인임 앞에 무릎을 꿇었던 정도전의 모습 이후로 오랜만에 불만을 느낀 순간이 아닐까 싶다. 초반에 고려의 힘없는 백성을 상징하던 양지에 대한 묘사가 불만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왕조의 정당성을 위해, 그리고 대통합을 위한 아이콘인 정몽주'에 대한 정도전, 이성계의 감정선이 이렇게 그려진 것에 대해 불만이다. 개인적인 감상을 생각하자면 역성에 정당성이라니...'왕'성계로 개명하고 국호 그대로 물려받으시던가. 자신이 구하고, 보살펴주고자 했던 백성들보단 정몽주 하나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