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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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 너 정체가 도대체 뭐냐..

내가 살인범이다... 너 정체가 도대체 뭐냐..

오랜만에 영화'내가 살인범이다"를 보고 혼돈의 카오스 상태가 되었다. "내가 살인범이다" 예고편이나 시놉소스를 보며 이런 영화일줄이야. 생각도 못했다. 한마디로.. 비슷한 계통의 영화를 든다면.. 추격자..살인의 추억.. 이런 영화 절대 아니다. 차우.. 퀵.... 이쪽이 매우 근접하다.. 재미없다 라고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화이다.. 망작이라기도 그렇고.. 괴작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참고로 이 영화에는 반전이 존재한다.. 반전에 대해 언급을 하진 않겠지만.. 누구나 알수 있는 반전이다.. 당신이 줄거리를 듣고 "반전이 있다는데.. 반전이 있다면 이런 반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았다면.. 그렇다.. 그 반전이 맞다. 하지만 이 영화의 반전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여러종류의 나름 심리적인 장

아르고... 최악이지만 최선이었던 작전

아르고... 최악이지만 최선이었던 작전

벤 에플렉이 감독한 아르고를 보았다. 벤 에플렉은 "타운"에 이어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충실히 쌓아가고 있는듯하다. 이번 영화에서도 흥미진진한 소재를 가지고 제법 재미있는 영화를 제작했다. 이대로 계속 성장한다면 이 친구는 언제가 오스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받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벤 에플렉의 변신.. 남자는 머리발이라는 말이 있는데.. 수염발도 못지 않다. 평소 단발머리로 새파란 애송이 분위기를 풍겨대었는데.. 이렇게 구렛나루를 장착하고 나니 중후한 중견요원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1979년에 있었던 거짓말 같은 실제 구출작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은밀히 피신한다. 이들을 구하기

007 스카이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50주년 기념작

개봉 첫날 007 새시리즈 "스카이폴"을 보았다 평론가들의 극찬세례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평상심으로 관람했다면 더 즐겁게 볼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든다. 영화를 보고나니 확실히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영화이긴하나 일반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다. 여기서 호불호란.. 화끈한 블럭버스터를 기대한 관객들과 007시리즈를 계속 보아온 기존 팬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호불호이다. 이 영화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요소는 바로 이 "아델"의 오프닝 주제곡이다. 007 테마를 변주한 이 곡은 몇번을 들어도 좋은데.. 극장 음향시설로 들으면 최고이다. 이 영화에는 007시리즈의 올드팬들이 즐길수 있는 오마쥬가 여기저기에 많이 등장한다. 2시간짜리 오마쥬의

007 스카이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50주년 기념작

개봉 첫날 007 스카이폴을 보았다. 평론가들의 극찬세례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평상심으로 관람했다면 더 즐겁게 볼수 있었을텐데..하는 후회가 든다. 영화를 보고나니 확실히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영화이긴하나 일반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다. 여기서 호불호란.. 화끈한 블럭버스터를 기대한 관객들과 007시리즈를 계속보아온 골수팬들 사이에서 생길수 있는 호불호이다. 이 영화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요소는 바로 이 "아델"의 "오프닝 주제곡"이다. 몇번 들어도 좋은데.. 극장 음향시설로 들으면 최고이다. 이 영화는 007시리즈의 올드팬들만이 즐길수 있는 오마주가 여기저기에 많이 등장한다. 2시간짜리 오마주의 향연이다. 그러나,그렇게까지 007시리즈에 열

루퍼.. 미래따윈 관심없는 종족의 직업..

루퍼.. 미래따윈 관심없는 종족의 직업..

루퍼라는 직업을 한번에 보여주는 장면이다.. 저 수수밭 공터에서 시간맞춰 기다리면, 미래에서 죽여야될 사람을 그 시간에 전송해주고.. 루퍼는 정각까지 기다렸다가 대상이 전송되어 나타나자마자 샷것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참 쉽게 돈 번다.. 바닥에 청소하기 좋게 장판까지 깔아놨다 루퍼를 보았다. 잘 만든 SF영화이긴 하지만, 애시당초 SF 블럭버스터를 기대하고 본다면 당황할 수 있다. 액션씬도 그리 많지 않고, 그나마 그 액션씬도 소규모이고, SF적 상상력이 가미되지 않은 단순 서부극식 총격전이다. 이 영화의 장점는 SF나 액션이 아닌 이야기의 힘을 통한 스토리 전개에 있다. 이해를 돕기위해 초반 도입부 줄거리를 소개해보면 주인공은 "2044년" 을 사는 "루퍼"라는 직업을 가진 "조"라는 킬러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