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謎卵] CODE PAGE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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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가시간이야?'
그게 내 오늘 경기 소감. 인터넷은 다들 지루했다는 평이고, 김영철 해설도 그렇게 말한 모양이다. 나름 월드컵도 갔다 오신 분이다. 근데 막상 경기장에서는 잠깐 고개만 숙여도 상황을 놓칠 정도로 긴박했다. 실점 위기도 많았고. 득점 위기(?)는 거의 없었지만. 띨띨한 놈들이 패스를 두 번을 이어가지를 못했다. 그러면서 또 실속 없이 뛰기는 많이 뛰어요. 축구가 무슨 왕복달리기인줄 아니? 게다가 휘슬이 울리니 쓰러졌다. 진짜 왕복 달리기 한 모양이다. 아이구야ㅠ.ㅠ 열심히 뛰는데 못하는게 불쌍하기도 해서 막상 경기가 끝나니 화는 안 났지만, 그냥 경기를 인터넷으로 시청한 챌린지 팬들은 불만이었나보다. 전반 내내 뒤에 앉은 총각 삼총사가 화를 내길래 왠지 무서워서 앞으로 옮겼는데 나중

허싱와의 축복이 과연 모두에게 내릴 것인가?
서울과 제주가 무승부인 건 좀 의외다. 그렇게 보이는 팀이 아니거든. 나머지 팀들은 무 느낌이 충분히 있다. 허정무가 울산 감독도 했었고, 전북 트로피를 멋대로 대신 들었고, 수원에 자주 놀러가서 무원 만들고 여러가지로 허정무다. 본인은 매우 싫어하지만 재미를 위해 좀 희생해주세요. 젊을 때는 많이 이기셨잖아요. 심지어 씨름도 도 대회도 준우승인가 하셨다면서요. 울산이 글 쓰는 동안 골 넣어서 '허정무 데이'를 망침. 자 어서 포항도 골을 넣어. 그래서 허정무 데이!! 우리팀 플옵이 어려워지니 몽땅 무승부 나오는게 보고 싶어짐. 눈물난다. 부천이랑 비길 수나 있을까. [우리가 플옵이라도 가서 만나보고 싶은 클래식 리그] 서울:제주=0:0 - 중간에 쥬만지하고 같이 보
오우 별일이 다 생기네
원래 축구는 웬만해서는 취소가 안 된다. 경기장이 정말로 침수 되거나(물이 고이는 거 말고) 지붕이 날아가거나 할 정도로 위험하거나 한게 아니면. 그 예로 전남 광양에서 빗소리가 TV로 들릴 정도로 비가 와도 그냥 경기함. 그런데 상주에서 당일날 경기가 취소 되었다. 잔디 보식을 실패했는데 비까지 와서 그런 모양인데 그럼 어제 쯤 이야기를 했어야지. 인천 구단과 일찍 상주 내려갔던 팬들이 불만을 하고 있더라.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아까우니... [오늘의 클래식 리그] 성남:수원F=2:1 수원FC 전반 25분 가빌란 AK정면 ∼ 권용현 AK정면 L-ST-G (득점:권용현, 도움:가빌란)가운데 성남 후반 1분 박용지 MFR ∩ 김현 PK우측지점 R-ST-G (득점:김현, 도움:박용
U23룰 정말 이해가 안 가는데
유스 의무 육성 폐지를 외치는데는 저 룰도 한 몫 거들고 있다. 유스를 육성하면서 못쓰게 하는 마당에, 저 룰로 자가당착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추게 만들었거든. 경제활동 인구 만 15세면 누구나 알바도 가능한 마당에 선수 등록은 못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그런데 U23 의무 출전 룰이있다. 장난하냐?? 누굴 출전 시키라는 거야? 생판 초짜를 중요한 프로 경기에? 그거야 놈이 잘하면 쓰겠지. 쓰지 말라고 해도 쓰면서, 청대 차출도 반대하고 쓸 거야. 유스 의무 육성이란 선수를 쓰려고 하는 건데 못 쓰게 만들고, 저런 룰로 초짜를 무리하게 기용하라고 압박을 넣고 있다. 당연히 20대 초반 선수들에게 역차별이고(유스는 어차피 못 쓰니까) 저게 프로다운 룰도 아니다
U16 챔피언십 인도에서
첫 경기는 이라크 전인데 PK 두 개 얻어맞고 졌다. 애들이라 어이없는 실점에 우왕좌왕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인도 잔디에서 되먹지 않게 인조 잔디에서 하듯 깔아 차려고 해서 그런걸까? 하지만 잘즈부르크의 연금술사도 결국 월드컵은 못 갔어. U16만 못 간 것도 아니야. U19도 못 갔지. 월드컵은 17하고 20인데 예선이 한 살 어리 때 하니까. 애들이 몸만 좋아졌네. 뭐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거 아닌가? 게다가 상대는 까다로운 이라크였고. 애들 되게 크네. 역시 아랍인하고 백인은 크단 말이지. 오히려 김도훈 같은 큰 남자랑 비교해보면 체격 좋아진 것도 아니지 않나? 콩나물이 체격 좋은 건 아니지. 그래도 이라크나 이란에게 지는 건 싫지만서도ㅠ.ㅠ 애기 월드컵은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