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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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청년경찰

DID U MISS ME ?|2017년 8월 15일

기본적으로는 재미있다. 내 취향에 딱 맞는다. 애초에 내가 수퍼 히어로 장르나 타란티노, 매튜 본의 영화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자경 행위에서 오는 통쾌함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도 그렇다. 보기 전에는 그냥 그저그런 청춘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추적물에 액션물이었다.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조선족 브로커 보스를 업어치기 하는 장면과 악덕 산부인과 의사 뺨 싸대기 올리는 장면은 진짜 통쾌했다. 허나 기본적으로 강한 불편함이 산재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여성 관객의 욕망을 너무 쉽게 볼 뿐더러, 그들의 고통과 공포도 쉽게 생각해 표현한다. 두 남성 주인공이 경찰대 안에서 소고기를 구워먹으며 건배하고 있을 때 여성 피해자들은 춥고 좁은 골방에서 단 한 번의 주체적인 액션도 취하지 못한

택시 드라이버

택시 드라이버

DID U MISS ME ?|2017년 8월 15일

영화 자체에 아쉬움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캐릭터 별로 부족한 묘사가 좀 있다. 특히 토마스 크레취만의 힌츠페터는 좀 전체적으로 무시당한 느낌이 강함.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후반부 갑작스런 카 체이스는 명백한 실수. 물론 대중성을 위한 선택이였을테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아니다. 그럼에도 영화의 톤이 급작스럽게 시리즈로 바뀌는 것 보다는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 믿는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랬거나 말았거나. 결론적으로는 송강호라는 이름의 스펙터클을 체험하는 영화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클로즈업을 잘 따먹는 배우가 여기에 있었다.

<고담>_0113_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존 고든 ~ 0122_거리의 존망_시즌 피날레

<고담>_0113_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존 고든 ~ 0122_거리의 존망_시즌 피날레

DID U MISS ME ?|2017년 8월 15일

본래는 천천히 보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13화부터 22화까지 쉴틈없이 몰아본 급 전개. 이것이야말로 폭주 기관차가 아니고 무엇일까... 그냥 한 말일까, 아니면 오마주일까. 0113_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존 고든 :미친놈들 소굴로 끌려가는 피쉬 무니를 시작으로 또다른 미친놈들의 소굴 아캄 어사일럼에서 다시 GCPD로 복직된 고든의 모습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고든은 마약 밀매상들 사이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매달리게 되는데, 살인 사건의 목격자 치고는 그리고 고담 시민 치고는 유난히 친절하고 정의로운 멘트를 읊어대며 경찰서로 출석한 아저씨. 뭔가 했더니만 결국 경찰서 내부에서 의문의 살인을 당하고, 이는 고든의 죄책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른 무엇보다도 후반부 GCP

가디언즈 인페르노

가디언즈 인페르노

DID U MISS ME ?|2017년 8월 13일

굳이 고화질로 보지말고 480p로 보면 더 좋다. 맙소사,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고담>_0112_전기 처형인

<고담>_0112_전기 처형인

DID U MISS ME ?|2017년 8월 10일

오랜만에 두 화에 걸쳐서 이어진 사건. 그루버 라길래 에 한스 그루버 떠올렸었는데 알고보니 이놈도 네임드급 빌런이었어, 일렉트로큐서너 이 잡놈. 뇌에 전기 충격을 줘서 노예로 삼아 부려먹는 건 뭔 기술인지 모르겠다. 식물인간 상태 정도가 되는 건 이해하는데, 아예 데리고 다니면서 말 잘 듣는 군견처럼 부려먹는 건 뭐람. 아, 하긴 이 드라마 수퍼 히어로 드라마지. 어쨌거나 전기 덕후 덕에 제임스 고든 아캄에서 GCPD로 복직 대 성공. 펭귄은 마로니한테 한 번 드잡이 더 당할 것 같고, 결국 마리사인지 라리사인지 모를 피쉬의 최후 무기는 팔코니 손으로 사망... 하, 피쉬 이 놈 풍기는 것에 비하면 정작 실무는 생각보다 형편 없잖아? 첫 등장부터 뭔가 연애 플래그 세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