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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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_0207_엄마의 귀여운 괴물 & 0208_바로 오늘 밤
거의 역대급으로 재밌었던 에피소드 둘. 물론 고든의 무책임한 고집은 꼴 뵈기 싫었다. 작전 중지 하라니까 어떻게든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그냥 강행. 그러다가 본인은 마취 당해 납치, 하비는 경상, 부하 기동타격대 멤버들은 다수 사망하는 등 줘털리는 안습한 상황. 그래도 하비의 교회 추리력 하나는 귀여웠다.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데 하비 자체가 워낙 호감형 캐릭터라 그냥 우쭈쭈 해주고 싶은 마음. 부치는 세뇌에서 해방 되었고, 갈라반은 시장 당선, 펭귄은 도망자 신세로 추락. 사실 펭귄맘이 죽은 게 더 쑈킹. 이 아주머니 줄줄 흘러나오는 똘끼 포스에 비하면 너무 허무하게 가셨다. 몇 시즌 더 나오다가 아들이랑 같이 돌아이 클럽 가입할 줄 알았는데... 사실 그동안 펭귄보다 펭귄 엄마가 더 무서웠음

<고담>_0206_방화범
불쌍한 부치. 피쉬를 잃고 정신조작까지 당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펭귄 손에 손모가지도 잃었다. 근데 달아도 어째 망치 같은 걸 달아 쓰려고 하냐. 안 그래도 둔해보이는데 더 둔해보이잖아. 돌아이 갈라반 남매는 브루스의 목을 조이기 위한 최상의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 같고 그와중에 니그마는 결국 끝까지 지키려 했던, 자신의 모든 걸 걸 수 있었던 크링글을 실수(?)에 의해 살해. 복수의 칼자루를 쥐게 된 펭귄의 모습과 절규하는 니그마의 모습, 그리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한 셀리나의 모습, 게다가 마지막엔 아직 죽지 않은 파이어 플라이의 모습까지 배트맨의 수퍼 빌런들이 각성하는 기가막힌 몽타주 시퀀스 엔딩. 아, 여전히 고든은 죽어난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폭스가 대단한 게, 큰 예산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 중에서 폭스만큼 작가주의적이면서도 드라마가 중요시 되는, 그러면서도 개성이 강조되는 영화들을 만들어내는 곳이 또 없다는 거다. 이 그랬고, 이 이어 받았으며, 이번 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잔재미 같은 경우로는 전작들이 훨씬 더 좋다. 아기자기한 액션 동선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스케일도 그렇다. 이번 3편은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미덕이라고 할 만한 거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없다. 물론 영화 앞 쪽에 인간들과 유인원 간의 소규모 전투 시퀀스가 위치해 있고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긴 하지만, '종의

<고담>_0205_화상
방화범 등장하길래 파이어 플라이라도 등장하는가 했더니 정말 등장. 이젠 놀랍지도 않다. 허나 좀 놀란 건, 전문 방화범 양아치들이 파이어 플라이의 기원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다바리 역할을 하는 브리짓이 파이어 플라이가 된다는 점. 남성이였던 빌런을 여성으로 바꿔 재해석 하다니 이건 이거 나름대로 놀랍고 재밌네. 사실 이것 때문만이 아니라 그동안 느껴왔던 것이지만, 이 드라마 작가진에서 여성의 힘이 좀 큰 것 같다. 여성 작가들이 큰 몫을 해내고 있거나 설사 남성 작가라 할지라도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는. 단순하게 젠더 스위치를 함으로써 단기적 재미를 뽑아 내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캐릭터의 내면까지도 훌륭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점점 불맛에 젖어 미쳐가는 것도 흥미롭고. 생각해보면 파이어 플

<고담>_0204_기동 타격대
브루스는 미셸 파이퍼 닮은 셀리나 대신 실버라는 여학우와 청춘 로맨스를 펼치려는 것인가. 근데 왜 또 권력욕 찌든 돌아이의 조카와 엮이게 되는 거냐. 하여간 네 팔자도 사납다, 브루시. 근데 셀리나 얘기 나와서 말인데, 셀리나 후드에 달려있는 고글은 대체 어따 써먹는 거임? 지금까지 한 번도 쓰는 모습 보지 못했고, 셀리나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도 아닌 것을. 그냥 에서의 캣우먼이 그랬던 것처럼 고양이 귀 형상화해서 귀 모에를 표현하려는 것 뿐인가. 새로운 서장 부임. 누군가 했더니 에 더 씽 형이였네. 그 때보다 살이 좀 더 붙으신 듯. 해병대 출신의 꽤 강직한, 다른 말로는 융통성 없는 정의의 화신으로 그려진다. 이렇게만 보면 고든과 딱 맞는 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