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_0205_화상
By DID U MISS ME ? | 2017년 8월 18일 |
![<고담>_0205_화상](https://img.zoomtrend.com/2017/08/18/c0225259_5997152ccc3b2.jpg)
방화범 등장하길래 파이어 플라이라도 등장하는가 했더니 정말 등장. 이젠 놀랍지도 않다. 허나 좀 놀란 건, 전문 방화범 양아치들이 파이어 플라이의 기원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다바리 역할을 하는 브리짓이 파이어 플라이가 된다는 점. 남성이였던 빌런을 여성으로 바꿔 재해석 하다니 이건 이거 나름대로 놀랍고 재밌네. 사실 이것 때문만이 아니라 그동안 느껴왔던 것이지만, 이 드라마 작가진에서 여성의 힘이 좀 큰 것 같다. 여성 작가들이 큰 몫을 해내고 있거나 설사 남성 작가라 할지라도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는. 단순하게 젠더 스위치를 함으로써 단기적 재미를 뽑아 내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캐릭터의 내면까지도 훌륭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점점 불맛에 젖어 미쳐가는 것도 흥미롭고. 생각해보면 파이어 플
"오비완 케노비"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16일 |
개인적으로 마블 보다는 스타워즈 사가의 에피소드들이 더 좋게 다가오는 편입니다. 매력도 매력이지만, 제가 아는 기반이 훨씬 더 탄탄하게 다가오는 관계로 아무래도 이 작품을 보게 되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사실 그래서 국내에서 얼마 안 되는 스타워즈 팬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 하는 한 줌도 안 되는, 뭘 하더라도 욕을 거의 안 하는 그런 팬중 하나이기도 하죠. 다만, 그래도 이런 쪽의 작품이 훨씬 더 기대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국내도 제때 나오면 좋겠는데, 북 오브 보바펫 공개를 생각 해보서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분위기가 확실히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