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지구 탐방을 마친 후에는 파리 하면 떠오르는 명소,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지도를 보니 근처에 피카소 박물관이 있네요.마침 박물관 패스도 있겠다, 피카소 그림은 제대로 본 적이 없겠다......그래서 와 봤습니다!!! 엄청 큰 그림부터.... 인상적인 그림까지.누가 봐도 "피카소다!" 할 만한 작품이 다양하네요.뭐, 그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기란 어렵지만, 그림이 재밌는 것은 분명합니다ㅋㅋㅋ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피카소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길.어느 가게에 전시돼 있는 큐피 군단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아마도 파는 건 아니고 장식해 놓은 것 같은데,단 하나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 없는, 멋진 큐피였어요ㅋㅋ 이제는 파리 지